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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실천 대표가 총와대 수석 웬 말인가?

도형 김민상 2010. 7.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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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께서 스스로 사회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들이 중도입니까? 아니면 좌파들입니까? 그리고 지금도 지지하는 분들이 중도입니까? 좌파들입니까? 대한민국 정체성을 마구 흔들어 놓으시는 분이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것입니다. 대통령께서 정체성이 모호하여 도 좋고 도 좋다고 하니 대한민국 호가 바람잘날이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런 여당 체제가 있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 주변에서 기생하던 자들이 권력 주변에서 밀렸다고 지금 권력투쟁을 하는데도 대통령의 명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체성이 모호하고 자기 지지자 그룹들을 하나로 결집시키지 못한 결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노사모라도 하나로 확실하게 결집시켰습니다. 그 힘으로 민주당을 버리고 열우당을 창당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여대정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도 야당이 반대하면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힘이 바로 노사모라는 절대 지지그룹을 하나로 결집시킨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대선에 출마하여 보수우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대통령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자기를 지지했던 자들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고 좌로 이동하여 중도실용이라는 기치플레이들 들고 나오시면서 대한민국호는 풍전등화 같은 정국으로 흘러가고 만 것입니다.

 

사회통합수석실을 새로 만들어서 사회통합을 하겠다는 취지는 좋으나 먼저 보수우파부터 결집시키는 작업을 하셨어야 했습니다. 자기를 지지했던 보수우파도 갈가리 찢어 놓으시고 사회통합을 하시겠다고 "6,15 남북공동선언의 실천 이행을 주장하는 대표"를 사회통합수석으로 임명하십니까?

 

사회통합수석으로 임명된 박인주가 누구입니까? 노무현 정권기간 "6,15공동선언실천 실천위원회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6,15공동선언 실천에 앞장서 온 인물이 아닙니까? 이런 자를 사회통합수석으로 적임자라고 보신 것입니까?

 

왜! 6,15공동선언 실천 반대자 중에서 보수우파로 활동하는 사회통합수석으로 적임자를 찾으시지 않으시고 6,15공동선언 실천 찬성자 중에서 사회통합수석을 임명하면 사회가 통합되고 중도로 사회가 통합될 것으로 보십니까? 보수우파에서는 사회통합을 시킬 만한 인물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아닙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했습니다. 보수우파 중에서 박인주 같은 인물이 없어서 맨날 노무현가 쓰던 인물들을 다시 임명하여 부활시켜 주는 것입니까? 이런식의 탕평인사가 사회통합이 될수만 있다면 이번 개각에서 야당과 거국내각을 꾸려 나가는 것이 더 사회통합을 시키는 지름길이 아니겠습니까?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금의 인사는 보수우파라도 확실하게 결집시킬 수 있는 인사가 이루어져야 현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화합형 총리를 세울 때가 있고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화합형이 통하지 않는 시대올시다. 보수우파라도 확실하게 내 편을 만들어 놓고서 그 다음에 적과 화합을 추진하는 것이 옳은 인사 정책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주역들도 결집시키지 못하는데 반대자들까지 품을 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내 집 먼저 결집시키고 남의 집과 이웃을 생각하는 것이 옳은 인사정책입니다, 수신제가도 못하는데 치국을 하려는 것은 망신살만 당하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나라 안 살림살이는 엉망으로 하고 밖에서 외교적으로는 상당한 재미를 보시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요

 

국민들은 외교력 갖고서 대통령의 통치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내치를 갖고서 평가를 합니다. 내치는 중도실용만 들고 나오면 만사형통으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보시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치는 내 편은 확실하게 내편으로 만들고 그 다음에 이웃을 내편으로 나에 대한 방관 자와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수순을 밟아야 내치가 평안해 지는 것입니다.

 

대통령을 탄생시킨 보수우파는 멀리하고 사회통합을 하시겠다고 친북좌파들을 품고 탄평인사를 해서 사회통합이 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금까지 하신 인사정책이 옳았다고 보시고 소신있게 밀고 나가시는데 이런 인사정책으로 무엇을 이룩하셨습니까? 과연 이런 인사정책으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대표정책들이 시원하게 이루어 진게 무엇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정책은 실패입니다. 확실하게 내 편이 없으니 충성심이 약하여 전부 자기 몸 보신이나 하려고 하지 총대를 메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측근이라는 자들이 권력다툼이나 하고 대통령의 명이 서지 않고 혼돈의 시대로 만들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측근이라면 대통령을 위하여 목숨도 내놓고 일하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이런 자만이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대통령께 충성할 것입니다. 측근끼리 권력다툼이나 하니 누가 신뢰를 하겠습니까? 다신한번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보수우파라도 결집시키는 인사정책을 펴시기 바랍니다.

 

힘없고 빽없는 서민이 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정책은 실패작입니다. 두 마리를 한꺼번에 다 잡는 인사정책으로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시기를 정하여 먼저 보수우파를 확실하게 내 편으로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탕평인사로 내 편을 차츰차츰 넓혀 나가는 인사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사회통합수석으로 임염된 박인주는 잘못 임명된 대표적인 인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자를 사회통합수석으로 임명하므로 필자로부터 시작하여 많은 이명박 대통령 지지자들과 이명박 대통령을 탄생시킨 주역인 보수우파들이 대 실망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보수우파 마져 등을 돌리면 누가 이 정부를 지탱하게 해 주겠습니까? 중도인물들이 지탱해 주겠습니까? 아니면 친북좌파들이 중도 인물과 좌파들을 많이 등용시켜 주었다고 이명박 정부를 지지해 주겠습니까? 너무 과신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인사정책을 하시다가는 대표적인 정책 4대강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