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수도분할은 백제의 전철을 밟는다.

도형 김민상 2010. 2. 16. 15:11
728x90

역사는 수레바퀴라고 돌고 돈다.

 

백제의 멸망은 국력이 기울어진 경우도 있지만 수도 위례성(서울)을 지키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이 되었다. 주몽의 아들 온조왕이 기원전 18년에 수도를 위례성(서울)으로 정하고 건국한 백제는 서기475년까지 지금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위례성(서울)이 수도로 있었다.

 

백제가 이 위례성(서울)을 고구려 군에게 방어하지 못하고 아차산에서 패퇴하므로 공주로 서기475년 도읍을 옮겼다. 이 때 도읍을 공주로 천도한 백제 문주왕은 재위 4년만에 피살되었다. 또 문주왕 뒤를 이은 삼근왕도 재위 2년만에 사망했고 삼근왕의 뒤를 이어 왕에 오른 동성왕도 재위 2년만에 사망했다.

 

이 역사에서 보듯이 백제가 수도를 서울에서 지금의 세종시로 옮긴 후에 망조가 들은 것이다. 국력이 기울어져 가는 공주에서 62년만에 또 백제는 수도를 서기 538년 성왕이 부여로 옮기게 된다. 우리나라의 수도의 입지로는 한강유역이 역사적으로 죄적의 입지이다.

 

삼국시대에서 보듯이 한강유역(서울)을 접수한 나라가 부흥하고 한강 유역을 빼앗긴 나라는 망국의 길로 달려갔다. 삼국시대에서 각 나라가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기는 바로 한강유역(서울)을 누가 차지했느냐에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었다.

 

백제의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 시대에도 서울이 백제에 속해 있었고 고구려의 최전성기를 이룬 장수왕도 서울을 차지하였을 때에 고구려가 가장 번창하였고 신라 진흥왕 때도 서울을 차지하고 있었을 때 가장 번창하고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다. 

 

이쯤되면 필자가 말하려는 것을 일자 무식한 사람도 듣고 알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서울을 멀리 하면 바로 망국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지금 권력욕에 눈이 뒤집힌 정치인들이 한 지역 표를 의식하고 서울에서 수도를 분할하여 이전하겠다며 백제 멸망의 발판이 된 공주 지역으로 수도를 분할 못해 안달이다.

 

공주땅은 한나라의 행정 중심이 될 입지로 부적격한 땅이다. 공주로 행정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을 백제의 전철를 밟게 하려는 짓이다. 필자가 일전에 쓴 글에서 어느 분이 주신 정보에 의하면 수도를 이전하려는 자들의 말로에 대하여 우연의 일치로는 이상하게 여길 만큼 말로가 자살이나 타살로 끝을 맺은적을 쓴적이 있다.

 

백제가 수도를 서울에서 공주로 옮긴 후에 왕들 역시 타살이나 일찍 생을 마감했다. 공주로 도읍을 옮긴 문주왕은 재위 4년만에 타살되었고 문주왕 뒤를 이은 삼근왕도 재위 2년만에 죽었고 삼근왕 뒤를 이은 동성왕도 재위 2년만에 생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독재자 로마 네로 황제도 자살했고 궁예는 타살, 신돈도 타살, 묘청도 타살했고 우리나라의 독재자 박정희 전대통령도 수도이전을 꿈꾸다가 부하의 손에 총맞아 죽었다. 그리고 노무현은 수도분할을 정해 놓고서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 의문사 했다.

 

이렇듯이 수도를 서울에서 공주로 옮겨간 백제는 망국의 길을 걷게 되었고 또 서울에서 수도를 이전하려고 계힉했던 자들은 타살 아니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필자는 이글을 쓰면서 수도분할을 더욱 반대해야 할 사명감이 생겼다.

 

백제처럼 나라가 망국으로 가는 전철를 국가가 밟게 할수는 없다는 것이다. 지도자의 죽음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역사는 수레바퀴라고 돌도돈다. 나라가 망조로 가는 길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그대로 지켜볼 수 없다. 수도분할은 나라를 망국으로 이끄는 길임을 국민들은 알고서 적극적으로 반대해야 한다.

 

수도분할로 나라가 백제의 전철를 밟는듯 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제부터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더 수도분할을 반대할 명분으로 삼아 확고히 반대를 주장하고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수도분할은 백제의 전철를 따라가는 어리석은 짓이다.

 

원안추진론 자들은 자기 권력의 영위를 위하여 나라를 백제의 전철를 밟게 하는 것이다.국민들은 이런 자들을 심판해야 할 책임이 있다. 수도분할을 주장하는 자들은 이제부터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매국자로 부르겠다. 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매국행위를 하는 자들을 국민 여러분 심판합시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