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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59% 원안 23% 모름 17%?

도형 김민상 2009. 11. 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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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대한 국민일보 8일 여론조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추진 방향을 묻는 질문에 녹색,과학,지식 산업을 포괄하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가 37.4% 행정관청 일부만 이전하고 자족 기능을 충족시킨 도시 건설에 22%를 보여 세종시 원안 수정하는 쪽으로 59,4%에 달했다.

 

반면 박근혜의원의 주장인 9부2처2청을 원안대로 이전하고 자족기능을 추가하는 안에 대하여는 23.3%가 찬성했다. 저는 여론조사 방법에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국민일보가 조사한 내용이 국민의 전체의 여론 수렴에 근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신 빠진 한 지도자가 잘못 세운 도시계획에 대하여 국민들은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일부 정치 인기영합주의에 빠진 지도자들이 또 지역을 볼모 삼아 이용하려는 것이다 정신이 바로된 분들이라면 세종시는 정신빠진 지도자의 실수로 나온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세종시 문제를 놓고서 한나라당은 두 나라당이 되어 이파 박파가 당의 존립을 위협하면서 지금 기싸움을 하고 있다. 나라를 경영해 보겠다는 박근혜의원이야 말로 솔직하게 세종시 문제가 잘못된 것이고 어쩔수없이 야당일 때 여당과 타협한 것으로 실수라고 나와야 그것이 나라를 경영하겠다는 분으로써 맞는 행동일 것이다.

 

박근혜의원은 정신 빠진 지도자와 뜻을 같이 하여 이제는 한 수 더떠서 세종시 플러스 알파를 주장하고 나오시는데 국민들은 아니올시다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원안추진과 플러스 알파만 주장하면 이것은 정신 빠진 지도자의 덧에 걸려 허우적 거리고 있는 처량한 모습이다.

 

박근혜의원은 정신 빠진 지도자의 덧에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주시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정운찬 총리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널죽 절을 해도 시원찮은 바에 원안추진 하지 않으면 당의 존립을 운운하면서 협박을 하는 것은 물에 빠진자 건저 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박근혜의원이 원안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국민과 약속도 박근혜의원 아비지께서 대통령으로 계실때 누구보다 국민과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린 것을 잘 알고 계신 분께서 국민과 약속이므로 지켜야 된다는 것은 본심이 아닌 것으로 보이고 다른 목적 즉 대통령을 견제하고 다른 대권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한 술수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또한 원안추진 플러스 알파보다도 일부부처 이전만 하고 녹색,과학,지식, 산업을 포괄하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더 유력하게 국민은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박근혜의원과 그의 추종자들인 박파들과 야당들은 세종시 수정안에 머리를 맞대고 후회하지 않는 세종시를 후손에 물려줄 도시를 건설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박근헤의원이 주장하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소신에 의한 것이라는 응답은 19.4%에 그쳤고 소신은 아니지만 국민과 약속이라 지키려는 것에는 국민들이38.2%를 답했고 박근혜의원이 차기 대선을 의식 충청권 민심을 얻으려는 것이라는 응답이30.6%다.

 

이것을 놓고서 봐도 박근혜의원은 차기 대선을 의식해서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므로 차기 대선 이전에 국가대사를 먼저 생각하시는 분이 되셨야 할 것이다 그래야 국가와 국민은 평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 문제를 국민투표로 결정짓자는데 국민 찬성이 56.1%로 반대37.1%보다 20%이상 더 많이 지지를 하였다 그러므로 국회에서 해결이 안되면 국민투표로 세종시 문제는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두 나라당인 한나라당이 진짜로 한나라당이 될 것이다.

 

세종시 문제는 국민이 원안추진보다 수정안을 더 많이 원하고 원안추진 플러스알파보다 녹색,과학,기업,교육,지식 산업으로 건설되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더 많이 지지하는 것을 알고서 세종시 원안추진론 자들은 자중하고 세종시 수정안에 협조하고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짓을 그만 중단하시기 바란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