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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을 불법집회로부터 지키자.

도형 김민상 2009. 8.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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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광화문광장이 지난 1일 개장한 가운데 이튿만에 불법 시위를 하는 족속들은 과연 어느 족속들이란 말입니까? 저는 서울에 살지는 않지만 광화문광장이라는 상징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광장을 개장한지 이튿만에 불법시위자들이 불법 점거하여 시위를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치이고 서울시민의 수치라고 봅니다 저는 광화문광장을 건설할 때 이것을 염려했던 사람입니다 불법 시위자들에게는 그 만한 장소가 어디 있습니까? 청와대가 가깝고 정부 종합청사가 있고 외국공관이 주변에 있는 장소 이곳이야말로 불법시위자들에게는 환상적인 장소 아니겠습니까?



광화문광장은 평범한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처가 되어야 할 장소입니다 이곳마져 서울광장 처럼 불법집회 장소로 변절되어선 안되겠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그러므로 서울시 문화광장 관계자는 광화문광장만은 불법시위자들로부터 사수해야 할 첫번째 의무이자 지리적인 장소라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지키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돈으로 불법시위자들에게 시위 장소나 만들어 줘다는 불명예스러운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불법시위나 시위 장소로는 아예 허가를 내줘서는 안될것이다 한번 원칙이 흔들리면 계속 원칙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아시고 철저히 광화문광장에서는 시위라는 말이 없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피켓과 플래카드를 든 20여 명이 들어섰다. ‘광화문광장 조례안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모인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4개 야당의 시의원들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의 불법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까다롭게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한 집회였다.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허가하라고 불법집회를 하는자들이 제 정신이 바로 박힌 자들이란 말인가? 시민들의 휴식처만 만들어 놓으면 먼저 집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한심한 족속들이야말로 서울광화문광장에 얼씬도 못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개인 피켓 시위도 그냥 눈감아 주면 안 될것이다.



서울광화문광장은 불법시위자들에게는 서슬이 파란  칼의 잣대를 들이대야 하고 이곳에서 불법시위를 하는 자들은 법이 허락하는데로 최고의 형으로 다스려야 할 것이다 3일 이곳에서 불법시위를 하는 동안 시민들이 이곳에서는 불법시위만은 안 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또 집회냐 여기는 좀 놔두라고 고함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서울시 광장관리 관계자는 유념하시기 바란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왜 만들어서 불법시위를 하게하느냐는 비아냥을 듣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을 곤두세우시기 바란다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광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란다 누구나 편히 쉬면서 책을 읽고 사색을 잠길 수 있는 멋진 낭만의 광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불법시위자들에게 바란다 제발 서울광화문광장만은 불법시위로부터 자유롭게 벗어나게 만들어줘야 한다. 이곳에서는 절대로 불법시위를 꿈도 꾸지 말고 이곳에서 불법시위를 하다가는 국민과 서울시민으로부터 몰매를 맞을 각오를 해야 될 것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