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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께서 국가 정체성 혼란 인식?

도형 김민상 2008. 12. 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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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께서 대권에 당선 되시고 이 땅에 이념은 없다로 시작된 정체성 혼란을 이제 깊이 인식하시고 국가 정체성 확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다.이 땅에서 이념이 사라지고 중도 실용주의로 가기를 필자도 바라는 바이다 그러나 이 땅에는 좌,우익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또한 같은 사안도 다르게 해석하는 이념의 색깔이 존재하는 곳이다.

 

이 대통령께서 너무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되다 보니 기분이 좋아서 한 말씀인지는 모르나 이 땅에 이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할때 필자는 이건 아니다 싶었다.대통령께서 이념이 없다고 선포하신다고 이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데 먼저 이념이 없다고 선포를 하시는 바람에 좌,우익의 이념대결에서 그 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져 미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 뒤에서 조정하는 좌익을 몰아붙이기가 그만큼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또한 좌익들의 국가 정체성 혼란을 가해도 이념이 없다는 족쇄로 인하여 제대로 할말을 못하셨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제서라도 국가 정체성을 혼란시키는 좌익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신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정국을 똑 바로 보시고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전교조를 먼저 박살내야 하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 정체성의 혼란을 주는 전교조 교단에서 몰아내야 한다. 이들에게 이제는 좌익이라는 국가 정체성 혼란 주범으로 몰아 갈수가 있기 때문에 불행중 다행이라 하는 것이다.

 

공권력은 대통령께서 국가 정체성 혼란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 하셨으니 국가 정체성 혼란을 유발시키는 분자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이명박 대통령께서는 22일 “이제 대한민국은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제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상상했던 것보다 (국가 정체성의 혼란이) 더 깊고 넓은 상황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언급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경제살리기 입법, 왜곡된 역사교과서 수정작업 등에 대한 정치권과 사회 일각의 과격한 저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국가 정체성 문제는 지난 10년에 뿌리를 둔 부분도 있다”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시정해 나가야 하며, 개혁이나 경제문제, 국가 정체성 문제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께서 국가 정체성 혼란 문제를 개혁이나 경제문제와 동급으로 다르시겠다는 말씀에 이제 우익들의 마음이 밝아지려 합니다.개혁이나 경제 살리기도 국가 정체성이 확립된 바탕위에서 필요한 것이지 국가 정체성이 활립되지 못하는 곳에서 개혁이나 경제살리기가 아무리 외쳐대도 대답없는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자유 대한민국 위에서 개혁도 필요한 것이고 경제 살리기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 정체성의 확고한 바탕위에 나라 경제가 꽃피울때 진정으로 국민들은 행복한 것이지 국가 정체성이 흔들리는 나라에서 잘먹고 잘산다는 의미는 퇴색할 것이다. 이제라도 대통령께서 국가 정체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니 공권력은 국가 정체성을 혼란시키는 자들을 하나하나 처단해 나가야 할것이다.

 

대통령께서 국가 정체성을 바로 확립하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땅에서 좌익들이 설치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여 자랑스런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합시다.

 

(사단법인)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