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이 고위공직자 줄탄핵에 대해서 정부기능을 마비 시킨 것에 대해서 우리도 아무 잘못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주당도 잘한건 없고 잘못한게 있지 않냐는 말에 동의한다는데 이것도 동의한다고 하니깐 진짜인 줄 알더라 하는 것은 아닌가?
이재명이 줄 탄핵에 대해서 잘못된 것을 안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그동안 탄핵한 많은 분들에 대해서 탄핵 취소하면 된다. 입으로 줄탄핵 우리도 잘못이란 것을 안다고 하고선 뒤에 가서 진짜인 줄 알더라 하려고 하는 수작이 아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당이 고위공직자 줄탄핵으로 정부 기능을 마비시켰다는 비판에 대해 “많은 건 사실인데 (탄핵이) 좋다고 했겠느냐. 비판이 있을 것을 우리도 안다”고 했다.
이 대표는 12일 채널A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우리도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민주당도 잘한 건 없고 잘못한 게 있지 않냐는 말에 동의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예를 들면 권력을 과하게 썼다는 지적을 할 수 있다”며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되돌아보면 우리가 완전 무결하게 잘했다, 문제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 대표는 “(줄탄핵은) 우리로서는 할 말은 있는 사안”이라며 “예를 들어 한덕수 총리 문제도 헌법재판관이 6명밖에 없어서 심리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임명을 안 한다고 공언을 하면 어떻게 방치를 하느냐”고 했다.
이 대표는 “최소한 우리는 헌법적 질서의 테두리 내에서 주어진 권한을 과하게 행사했다는 비난을 받을지언정 그 안을 벗어나지 않았다. 불법·위헌 행위를 감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아무리 가족끼리 싸움이 나도 살림을 때려 부순다든지 집에 불을 지른다든지 이러면 안 된다”며 “그런데 지금 집에 불을 지른 것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야당의 줄탄핵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동일 선상에 비교하는 건 과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중도·보수’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유연성과 오락가락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며 “제가 요즘 재벌 해체 얘기 안 한다. 재벌의 병폐가 많이 완화됐고 지금 국제 경쟁이 더 중요해졌다. 지금 재벌 해체나 이런 과제의 중요성보다는 우리 기업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국제 경쟁에서 이기고 대한민국 국부를 늘리느냐가 중요해졌다. 그래야 분배든 복지든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 수사권 문제로 혼선이 빚어진 것이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프지만 전혀 틀린 말씀은 아니다”라며 “그런 것을 충분히 다 예측을 못한 건 맞다”고 했다.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尹 대통령 지지자 500인이 헌재 앞에서 탄핵기각 삭발식을 단행했다. (0) | 2025.03.14 |
---|---|
야당의 줄탄핵이 국회권한 남용의 내란행위이다. (0) | 2025.03.14 |
야당의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이 되면 무고죄로 야당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0) | 2025.03.14 |
나경원 의원 외 與 의원 82명이 헌재에 탄핵각하 해달라고 탄원서 제출했다. (0) | 2025.03.13 |
국가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 석방되었으니 군 장성들에게 보석 허가하라! (0) | 202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