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선친들의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미국에 벼랑 끝 전술을 하다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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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보다 더 세게 나가자. 역시 김정은이 꼬리를 내리고 25일 미·북 정상회담이 무산된 책임을 미국에 돌리면서도 꼬리를 내리는 짓을 하고 나왔다. 공산주의와 좌익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미 트럼프 대통령이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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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은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다는 이치를 아주 드러내고 있는 것이 북한이 이번에 미국에서 더 강하게 역 벼랑 끝 전술로 나오니 꼬리를 바로 내리고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자“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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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은 5월 24일 미·북 정상회담의 개최를 취소하는 편지를 김정은에게 보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께’: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당신의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노력에 감사를 합니다. 정상회담은 미·북 양측이 오래 기간 희망했던 것이며, 오는 6월 12일 싱가포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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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북한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나는 당신과 만나기를 고대했습니다. 슬프게도 당신은 최근 성명을 통해 우리에게 매우 큰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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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을 감안할 때 나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정상회담을 개취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싱가포로 회담 대신 이 편지를 받아주길 바랍니다. 정상회담 개최가 중단되는 것은 전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겠으나 양측 모두를 위해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편지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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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핵무기 능력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나, 우리의 핵무기는 매우 강력합니다. 신께 바라건대 우리가 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북한이 돌을 맞이한 아기의 걸음걸이 수준의 핵무기를 가지고 핵무기 선진국 미국에 까불다가 작은 코가 다친 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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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어 ‘나는 당신과 나 사이에서 매우 좋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느꼈고, 궁극적으로 대화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당신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준 것에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제스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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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당신이 마음을 바꿔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를 걸거나 서한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전 세계는 그리고 특히 북한은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누리기 위한 좋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에 놓친 기회는 역사에 매우 슬픈 순간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라며 ’당신의 진실한 벗 도널드 트럼프 미 합중국 대통령‘이라고 김정은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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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편지를 받은 김정은이 화들짝 놀란 것인지 지난 16일 미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인간쓰레기, 흡혈귀와 같은 자‘라고 칭하며 선(先) 핵 포기 후(後) 보상 방식과 리비아 방식, 비핵화(CVID), 미사일·생화학무기 완전 폐기를 등을 주장했다고 “격분을 금할 수 없다”고 한 김계관을 내세워 꼬리를 바로내린 모습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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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한 것에 대해 “뜻밖의 일이며 매우 유감스럽다”며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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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계관이 비북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해 ‘위임에 따라’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김계관은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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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커다른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은 사실 조미(북미) 수뇌상봉을 앞두고 일방적인 핵폐기를 압박해온 미국 측의 지나친 언행이 불러온 반발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북한은 꼬리를 내리면서도 공산주의자들의 주특기인 내로남불로 미국측에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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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의 담화문 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 리유에 대해여 우리 외무성 최선희부상의 담화내용에(커다른 분노와 로골적인 적대감)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도 오래전부터 계획되어있던 귀중한 만남을가지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고 밝히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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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신은 이어 ‘나는 주미수뇌상봉에 대한 트럼프대통령의 립장 표명이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고 단정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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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뇌상봉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었던 탓인지 그 리유에 대해서는 가늠하기 어려우나 우리는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그 자체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의 첫걸음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성의 있는 노력을 하여왔다’며 미국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짓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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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의 이번 담화내용은 공산주의자들의 습성을 너무나도 잘 드러낸 담화내용이었다, 상대가 강하게 나가면 약하게 납작 엎드려 있다가 상대가 약하게 나오면 강하게 나가는 이중플레이 모습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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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과 회의를 하는 것은 문재인 식으로는 그들에게 질질 끌려 다니기 십상인 회의를 하는 것이다. 돈 퍼줄 때는 좋다고 하다가도 언제 어디서 돌변해서 싫다고 벼랑 끝 전술로 회의를 무산시키는 것이 지금까지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하여온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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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단방에 버르장머리를 고치는 역 끝장 전술로 나오니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바로 꼬리를 내리면서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나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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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는 항상 갑의 위치를 빼앗기지 말아야 하는데 문재인은 대화에만 급급해서 굽실굽실 대며 갑의 위치를 빼앗기고 을의 위치가 되어서 김정은이 문재인을 갖고 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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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식으로 다루면 되겠지 했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짓을 하고 말았다. 미국에게 감히 협박을 하고도 살아남은 정권이 이 세상에는 없었다. 그것도 모르고 감히 김정은이 문재인 정도로 미 트럼프 대통령을 알고서 협박을 하다가 바로 꼬리를 내리고 미국에 읍소하는 짓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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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미국에서 가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북정상회담의 취소를 권하는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을 하고서 이들의 속뜻도 감지 못하고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북한이 말한 대로 무지무능하다는 것이 맞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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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북핵 문제가 북한과 좌익들 바람대로 되지 않고 이제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참에 미국은 더욱 북한을 몰아붙여서 북핵의 비핵화를 일괄적으로 타결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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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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