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은 미·북 중재자 역할 무엇을 한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18. 5. 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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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정상회담을 지금 개최하지 않는다고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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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아무리 봐도 중재자 역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중재자 역할을 하려면 우선 자기 사심을 들키면 안 되고 사심을 버리고 온전히 상대방 입장에서 원하는 것을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을 하고 중재를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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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단어는 잘 사용하는데 정작 본인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뜻대로 행동을 하지 못하면서 이 용어를 사용하니 상대방들을 설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니 이번에 미북정상회담의 중재자 역할을 하러 미국을 방문했다가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들을 것이 없다고 영어 통역을 하지 말라는 망신만 당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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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미·북 중재자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북한 편만 들고 김정은이 대변인 노릇하고 변호인 노릇하니 이게 제대로 된 중재자 역할이 되겠는가? 그러니 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개무시를 당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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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미국에 가서도 미북정상회담이라고 하지 않고 북한 특사가 말하듯이 북미정상회담이라고 계속하면서 미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북미정상회담은 꼭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였으나 이것이 거짓말을 한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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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문재인 정권은 거짓말 정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도 남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524일 김정은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정상회담을 지금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고 CNN24(현지시각) 보도했다고 조선일보가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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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통해 서한을 보내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적대적인 성명을 문제 삼아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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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24일 미북정상회담과 관연,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으며 미국이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면 구태여 붙잡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일보가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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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여하에 달려있다고 경고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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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두고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북한이 미국과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를 미국이 결정하라니 간이 부어 배 밖으로 나오지 않고서는 이런 경거만동(輕擧妄動)을 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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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부상은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유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면서 미 펜스 부통령의 발언을 문제를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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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 부대통령(부통령) 펜스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이 리비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느니,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 선택안은 배제된 적이 없다느니.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느니 뭐니 하고 횡성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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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를 비극적인 말로를 걸은 리바아와 비교하는 것을 보면 미국의 고위 정객들이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그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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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주제넘게 이런 발언이 나온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 612일 싱가포로에서 612일 열릴 예정인 미북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에게 서한을 보내 미북정상회담을 지금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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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북한의 최근 적대적인 성명을 문제 삼았다는 것이다. 북한은 돌아가면서 미국 강경파들을 골라 때리기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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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계관 외교부 제1부상이 지난 16일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인간쓰레기, 흡혈귀와 같은 자라고 칭하며 그가 주장한 () 핵 포기 후() 보상 방식리비아 방식’, ‘비핵화(CVID)’, ‘미사일·생화학무기 완전 폐기등에 격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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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김계관의 담화가 방영된지 이틀 만인 17일 밤 남북 고위급회담의 취소를 이유로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훈련과 태영호 전 주 영국 북한 대사관 공사의 국회 강연을 들며 문재인 정부를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도, 현실적인 판별력도 없는 무지무능한 집단이라고 맹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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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미북정상회담에서 미국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미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서신을 보내 미북정상회담을 지금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북한보다 더 세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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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상회담에 깨지고 계속 서로 강경하게 으르렁 거리고만 있으면 문재인의 중재자 역할은 참 우스운 꼴이 되고 말 것이다. 문재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22일 미국이 원하는 특정한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미북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북미정상회담을 꼭 열릴 것이라고 헛소리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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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미국이 요구하는 특정한 조건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트럼프에게 묻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면서 무슨 중재자 역할을 한다는 것인가? 미국이 북한에 요구하는 특정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야 북한에 중재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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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케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어진 정례 브리핑에서 말을 아끼며 북한의 비핵화 약속이 필수적이란 점을 시사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미·북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이 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보길 원한다고 밝힌 것이며 이는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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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는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 한꺼번에 이뤄질 것인가란 질문에 비핵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매우 강력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북한의 비핵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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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북한은 미국이 원하는 대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로 가는 신뢰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있을 때까지 우리의 자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 화답을 하지 않으면 미북정상회담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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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까지 문재인은 무엇을 한 것이란 말인가? 미국과 북한의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하면서 미국의 특정한 조건도 모르면서 그리고 미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발언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북미정상회담은 꼭 열릴 것이라고 헛소리만 하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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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방법은 미국이 제시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비핵화로 가는 신뢰할 수 있는 조치들을 북한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북정상회담은 열리지 않는 것이 더 북한 핵을 비핵화 시키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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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