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北, 비핵화 없이 핵보유 인정하는 남북정상회담 결사반대한다.

도형 김민상 2018. 4. 24. 14:56
728x90

문재인이 북핵이 체제보장용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핵동결을 환영한단다.

 

문재인이 23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고 정신병자도 웃지 않을 말을 하였다. 북한의 핵동결 발표는 이미 김정은이 핵보유국임을 선언한 것도 모르는 후안무치가 지금 대한민국을 통치한다고 하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김정은은 이미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통해서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고도 핵을 병기화에 완성했다고 씨부리고 있다. 그리고 북한의 풍계리는 핵실험장 근처에서 232.3의 지진이 발생하였다는 뉴스에서 보듯이 이미 6차 핵실험으로 폐기처분을 할 수밖에 없는 쓸모없는 곳이 되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이미 지반이 붕괴되었다는 뉴스가 여러 번에 걸쳐서 나온 장소이다. 문재인과 그 일당들은 북한에 불리한 뉴스는 아예 보지도 않는 것인지 풍계리 핵실험장은 이미 쓸모없는 핵쓰레기장이라는 데도 핵실험장 폐기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찬양을 하는 짓을 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의 풍계리 지역이 핵실험을 많이 했던 지역으로 규모가 큰 에너지가 계속 발생했던 지역이라 주변 단층에 영향을 줘서 자연 지진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지진이 9번째인데 언제든지 또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풍계리 지역은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고 지반 붕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더 이상 이 지역에서 핵실험을 하는 것은 자살행위를 하는 것으로 핵실험장을 폐기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을 김정은이 전략적으로 완전 폐기하겠다고 하니 문재인과 그 일당들은 환영하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찬양하는 짓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은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했던 자신의 발언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으면서 북한의 핵동결 조치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고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청신호라고 찬양하는 짓을 하고 있다.

 

북한의 핵동결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인간이나 하는 짓을 문재인이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핵 동결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만든 핵폭탄 10~30개를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것으로 북한의 핵보유국을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보유국인데 이것을 환영한다는 인간에게 대한민국 통치를 맡기는 미개한 백성들과 한 하늘 아래에서 같이 있다는 것이 거시기하다. 북한의 핵동결은 우리가 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꼴이다.

 

이런 데도 이것을 환영하고 찬양하는 얼간이들을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열이 나서 머리가 아프고 잠이 오지 않는다. 김정은이 비핵화를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았는데 문재인은 혼자 좋다고 장구치고 북치는 칠푼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은 이미 핵실험을 더 이상 하지 않을 정도의 병기화에 성공했고, 대륙간탄도미사일도 더 이상 시험발사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과학적으로 검증이 끝나고 병기화에 완성했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과 그 일당은 김정은이 한 얘기 중에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지하겠다고 선언하고 그 실질적 조치로 지반의 붕괴로 이미 수명이 다하여 폐기될 수밖에 없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는 것이 북한의 성의 있는 조치라고 찬양하는 짓을 하고 있다.

 

문재인이 북한의 핵동결로부터 출발해 완전한 핵폐기 길로 간다면 북한의 밝은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북한의 선행 조치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고 헛다리를 짚으며 열심히 찬양하는 짓을 하고 있는데 언제 또 김정은의 마음이 바뀔지 모른다.

 

그리고 그동안 문재인은 북한의 비핵화를 일괄타결로 해결하겠다고 대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고, 김정은이 단계적 비핵화를 얘기하니 김정은 장단에 맞추는 짓을 한 것에 대해서 대국민사과를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자가 김정은의 말 한마디에 바로 북한의 비핵화 일괄타결에서 단계적 타결로 선회하고, 이제는 김정은이 핵동결을 얘기하니 핵동결을 찬양하는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으로 보면 문재인이 김정은의 어릿광대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김정은이 말만하면 자기가 했던 말도 카멜레온처럼 싹 바꿔버리는 문재인을 보면서 카멜레온 정권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동결을 인정해주는 짓을 한다면 문재인은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아야 마땅하다. 북한의 비핵화를 추진하라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람이지, 북한의 핵동결을 인정해주라는 국민들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문재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필자는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해주는 남북정상회담에 결사반대 한다. 비핵화 일괄타결을 위한 정상회담이라면 몰라도 핵보유를 인정해주는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에 시간만 주는 것이고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사반대하는 것이다.

 

북한의 핵보유국을 인정해주는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 얼마나 국민의 피같은 돈을 북한에 퍼다 줄 것이고, 지금까지 북한에 퍼다 주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남북협력기금으로 북한에 퍼다 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인가, 문재인이 양산 집을 팔아서 만든 기금인가?

 

남북협력기금도 국민의 피같은 돈이다. 적에게 아무렇게나 쓰라고 만든 기금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한 핵의 비핵화 일괄타결 없이 핵보유나 인정해주는 남북정상회담을 결사반대해야 한다.

 

문재인이 하는 짓을 보면 김정은에게 질질 끌려 다닐 공산이 크다. 김정은이 비핵화를 위한 돈을 요구하면 요구하는 대로 줄 것이고, 그 다음에 김정은이 핵포기 못한다고 하면 그 돈은 문재인과 그 일당들이 책임질 것인가?

 

문재인이 하는 짓을 보면 절대로 북한의 핵포기를 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의 핵동결을 환영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북한의 비핵화 없는 남북정성회담에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민 여러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