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동맹을 파기’하라고 반미집회가 열렸다.
문재인 정권은 종북정권이라고 하면 경끼를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 문 정권에게 묻겠다. ‘한미동맹을 파기’하라고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집회를 하는데도 이를 지켜만 보고 있는 정권이 이들과 함께 ‘한미동맹을 파기’하고 싶은 것은 아닌가?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도 손에 들지 한반도기를 들고 “한미동맹 파기하라!”,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실현하자.”, “미국은 한반도에서 물러나라”는 세력들이 7일 오후 3시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500여명이 모여서 반미집회를 열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을 전부 대한민국에 이적행위를 하는 종북좌파들이라고 추정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한미동맹 파기하라!”는 짓을 못할 것이고 “미국은 한반도에서 물러나라”는 짓도 하지 못할 것이다.
문 정권은 솔직하게 말해봐라! 한미동맹 파기하고, 미국이 한국에서 물러가면, 누가 제일 좋아할 일이겠는지 말해봐라! 필자가 보기에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그 다음에 문 정권과 종북세력들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들은 한미동맹 파기, 한미합동군사연습 연구중단, 적대적 대북정책 폐기 등을 주장했다. 문 정권이 바라는 것을 이들이 대신 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다면 이들의 이적행위에 대해서 왜 강력하게 막지 않는 것인가?
문재인에게 묻겠다.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번영을 누리고 자유민주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누구의 도움인가? 미국이 없었다면 북한의 6·25 무력남침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 것이고,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부모는 미군이 없었다면 북한에서 숙청을 당했을지 아니면 아오지 탄광에서 고생을 하고 살았을지도 모르는 것이고 지금의 문재인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의 가장 큰 혜택을 누린 사람 중에 하나가 문재인 부모이고 문재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은 머리 가진 인간들에게 은혜를 베풀면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문재인 정권 하에서 한미동맹 파기와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중단 등의 구호가 난발하는 집회가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하도록 그대로 두고만 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7일 미국 대사관 앞에는 반미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말이 좋아서 반미인사들이지 이들은 북한의 앞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북한 김정은과 중국 시진핑이 가장 좋아하는 짓을 하는 이들에게 종북좌파란 말밖에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이들이 말하는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실현하자”라는 말은 아주 그럴싸한 말이지만 진실은 북한이 원하는 통일을 하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들이 주장하는 “미국이 우리 민족 통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아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외엔 다른 통일은 있을 수 없다. 중국은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의 통일에 최고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이들은 중국은 규탄하지 않고 미국을 규탄하고 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절대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미국은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으로 통일을 하기를 진심으로 원할 것이다.
중국에서 이미 3년 전에 이미 미국 정보국과 대한민국 국정원에 이런 안건을 타진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북한이 붕괴되면 4등분하여 4개국이 관리하자는 뉴스였다.
그러니깐 함경북도 지역은 러시아가,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자강도, 양강도, 백두산이 포함된 지역은 중국이, 대한민국은 평양남도와 황해도 지역을, 미국은 강원북부 지역을 관리하고 평양은 베를린처럼 4개국이 공동 관리를 하자는 안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에 키신저 미 전 국무장관은 북핵을 미국과 중국이 의논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북중 국경지역에서 50km 이남지역까지 비무장 완충지역으로 남겨두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금 한반도 휴전선 이북을 대한민국과 미군으로부터 완충지역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북한에 진주하려고 일 년에 한 번씩 압록강 도강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 가장 반대하는 국가는 중국이지 미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미국이 우리 민족통일에 걸림돌이 된다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북한의 비핵화 선결조건으로 김정은이 말한 평화와 체제가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나왔다.
이들은 북한의 비핵화 선결조건으로 ‘한미 무장해제’를 주장하는 짓을 하고 있다. 북한을 위협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이들은 ‘통일방해, 내정간섭, 전쟁위협, 미국규탄대회란 타이틀로 집회를 하면서 관계자는 “한반도 비핵화는 북핵의 일방적 폐기가 아니라 북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김정은 대변인처럼 말했다.
필자는 7일 광화문 미국 대사관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할 수 있는가? 현재 문재인 정권도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은 이들과 어떤 식으로든 연계가 되었다고 추정을 한다.
한미 무장해제를 주장하는 이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랄 수 있는가?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데도 문 정권에서는 이들을 국민으로 보호해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한미 무장해제를 하라는 것은 그냥 김정은에게 대한민국을 갖다 바치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 이들은 북한이 바라는 대로 한·미 이간을 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짓을 하고 있으므로, 북한 간첩으로 보고 관계기관은 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고 한미 무장해제를 주장하는 자들이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이런 반미집회를 하도록 문 정권은 방치하고 있단 말인가?
한·미 정부간 북한 문제로 틈새가 보이는 데 이들이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도록 방치하는 문재인 정권도 이들과 일맥상통한 정부라서 그런 것은 아닌가? 문재인 정권이 종북정권이란 소리를 듣기 싫으면 이런 종북좌파들부터 관리대상으로 삼아서 이런 짓을 못하도록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문재인 정권도 종북정권이란 소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이다. 종북좌파 정권이란 소리를 듣기 싫다면 주사파 비서관들부터 정리하고, 이런 종북좌파 세력들이 반미집회를 미국 대사관 앞에서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김민상
'정치,외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은의 무리한 요구로 미북정상회담 성과없다. (0) | 2018.04.10 |
---|---|
한미연구소(USKI) 지원중단은 북한 정보공개 때문? (0) | 2018.04.09 |
문재인은 삼성전자를 죽이려는 짓을 멈춰라! (0) | 2018.04.07 |
문재인 주적이 능욕해도 침묵하는 것이 정의인가? (0) | 2018.04.06 |
문재인 천안함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믿고 싶은가? (0) | 201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