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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더러운 물귀신이다.

도형 김민상 2011. 1. 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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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가 대통령의 전과를 거론할 만큼 깨끗한 자인가?

 

진중권이는 왜! 방송인 신정환 문제를 옹호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전과 14범을 운운하는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신정환이도 역시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방송 인기 연예인이 아닌가? 신정환이가 외국 카지노에서 가서 거액의 외화를 탕진한 것이 남과 도덕적으로 판단 받을 짓인가?

 

진중권이가 신정환이를 옹호하는 것도 이해가 되질 않지만, 신정환이를 옹호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도덕성을 흠집내는 행위는 정말 잘못된 것이다. 신정환이가 자기가 죄를 인정하고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하였다.

 

그런데 신정환이가 옷을 명품을 입고 나타났다고 구설이 일어났다, 신정환이가 옷이야 명품을 입던지 걸레를 입고 나타나든지 그것은 자기 자유라지만 그래도 용서를 구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명품 옷을 입고 나타나는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도망자 신분이 너무 호사로운 생활을 하고 다녔다고 의분이 일어날수 있다.

 

여기에 진중권이가 신정환이를 옹호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자신의 트위터에 "뭘 입던 무슨 상관이냐"며 신정환이가 명품 옷을 입고 있었다고 비난을 하던 자들에게 비판해야 할 중심이 어긋났다고 일침을 놓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이 도박을 옹호하는 것이냐고 비난이 일어났다.

 

진중권은 그 비난에 또 다시 이번에는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나라에서 연예인 한테 뭐 그리 높은 도적적 기준을 요구하느냐"며 또 한번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였다. 진중권은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의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연예인의 도덕성을 뭘 그리 높게 요구하는냐고 반문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전과를 거론하였다.

 

진중권의 말을 얼핏 보기에는 그럴싸 하지만 이것은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술수이다. 신정환을 두둔하는 척하면서 고위공직자 뿐아니라 대통령의 전과자 경력을 부각시켜 이 정부에게 흠집을 가하려는 고도의 술수이다. 부도덕한 정부를 내세워 연예인이 도박을 한 것이 뭘 그렇게 큰 죄라고 난리를 치느냐로 해석 될 수 있다.

 

그러나 진중권이는 연예인이 국민정서에 끼치는 파급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이다.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은 고위공직자의 도적성 해이 문제와는 게임이 안되는 국민 해외원정 도박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엄청난 도적적 해이 파급효과를 가져 온다. 고위공직자 만큼 연예인의 도덕성도 높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한 한심한 발언이다.

 

대한민국 인사청문회에서 공직자의 높은 도덕성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도덕적 검증에서 낙마하는 분들이 수도 없이 나타났다. 도적성 검증이라는 문제는 양날의 칼이 있다. 인사청문회에서 순수하게 자질 검증을 위한 도덕성 검증이 아니라 상처를 주고 낙마를 시키기 위한 도덕성 검증으로 변질 되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진중권이가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들이 대통령도 하고 장관도 하는데, 연예인들은 욕망을 대변하는 예술의 광대에게 무슨 그리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느냐고 한다면 강도인 아버지나 상습적인 도박범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희는 강도질을 하면 안 되고, 도박을 하면 안 된다고 도덕성을 가르치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닌가?

 

내가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라도 내 아들들에게는 너희는 도덕적으로 타락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하는것이 아버지가 해야 할 의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중권이 말대로라면 너희는 도덕적으로 타락했으니 남이 도적적으로 타락해도 모르는 척 하고 넘어 가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그러면서 남을 비유로 너도 잘못했으니 나도 잘못해도 되는것 아니냐는 것이 바로 진중권이다. 진중권이가 유명한 시사 평론가이면 나는 잘못했더라도 너는 절못하면 안 된다고 해야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과 14범도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이 신정환이가 해외원정 도박한 것에 대한 도덕성을 짚고 넘어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표현한 것은 시사평론가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가장 치사한 인간 꼴불견이 바로 남의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 족속들이다. 진중권이는 이명박 대통령 전과 문제만 끌고 들어갈 것이 아니라 야당 정치인 전과 문제도 같이 끌고들어가야 형평성에 맞는 것이 아니냐? 왜 부정부패 전과자를 시,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으로 뽑아준 야당 지지자들은 거론하지 않는 것인가?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른 자들이 아직도 시,도지사로 시장 군수로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으로 뽑혀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왜! 거룬하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만 거론한 저의는 국론을 분열시켜서 야당에게 이득을 보게 해주려는 얄팍한 술수로 진정한 시사 평론가라고 볼수 없다.

 

진중권이는 도덕성을 거론하려면 자기 주관적인 판단으로 남의 도덕성을 거론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누구나 상식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판단으로 남의 도덕성을 거론하기 바란다.성서에서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진중권이는 깨닫고서 남의 도덕성을 거론하되 형평성에 맞게 거론하기 바란다.

 

도형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