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정치에 흔들려서도 안 되고, 정치가 평화를 내세워 국가안보를 흔들어서도 안 된다. 문재인 정권이 공관병을 내세워 갑질행위를 했다는 폭로를 하게 하여 희생양으로 삼아서 육군 대장 군복을 벗긴 박찬주 예비역 대장은 전역사에서 “정치인들이 평화를 외칠 때 군은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국가안보를 놓고 정권의 이익을 위해 정치인들이 말로만 평화를 내세우고 있을 때 군인은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는 박찬주 장군의 말이 아니더라도 평화는 절대로 말로만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조약서 한 장으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망상을 가진 자는 더더욱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국가 지도자의 자격을 우선 보려면 확고한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봐야 한다. 확고한 안보관이 없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