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백선엽 장군은 반드시 서울 국립현충원에 모셔야 한다.

도형 김민상 2020. 5. 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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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을 공격하는 친북파와 좌익들은 북괴군을 물리친 것에 앙갚음을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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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친일파의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백선엽 장군도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수 없다는 자들도 백선엽 장군이 없었다면 이 땅에서 태어나지도 못했을 수도 있다. 김일성이 19506·25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38선을 무너뜨리고 남침을 강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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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한민국 국군은 파죽지세로 북한 괴뢰군에 밀려서 40일 만에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다.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지 못했다면 아마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빨갱이 국가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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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선을 최일선에서 사수한 곳이 다부동 전투이다. 이 전선마저 무너졌으면 부산까지 곧바로 북괴군의 진격이 있었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김일성 깃발아래 짓밟히고 말았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6·25 전쟁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 분이 바로 백선엽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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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장군이 대한민국을 김일성으로부터 지켜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원회룡 제주지사도 백 장군은 ‘6·25의 이순신이라고 평가해도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6·25 전쟁에서 최악의 전투로 알려진 낙동강 다부동 전투승리로 이끌어서 유엔군과 함께 북괴군을 물리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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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 전투는 6·25 전쟁중 대표적인 격전이었고 한국군과 유엔군의 승리의 기틀을 놓은 전투였다. 백선엽 장군은 그가 사단장으로 지휘하던 육군 1사단은 한국군 부대 중 유일하게 미군 1군단에 배속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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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나온 미국 2개 연대와 함께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전투를 치렀다. 전투 중에 겁에 질린 우리 군 병력이 뒤로 후퇴하고 무단이탈 자도 생겼다. 그러자 다부동을 지키던 미군 27연대장 마이켈리스 대령이 전선 좌측의 한국군 부대가 무단이탈하고 있다고 다급히 전황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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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장군은 후퇴하는 한국군을 가로막으며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다, 저 사람들(미군)은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이럴 순 없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나를 따르라.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도 좋다며 장병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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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 다부동에서 패했다면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이 뚫리고, 남한은 적화됐을 것이다. 그러나 백 장군의 고군분투에 힘입어 한미 양국군은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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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미군 1기병사단, 24보병사단 등과 치열한 북진 경쟁을 벌였다. 백 장군이 이끄는 부대가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을 하고, 평북 운산까지 진출한 1사단은 중공군의 반격에 밀려 다른 유엔군과 함께 38선 이남으로 후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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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에서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1사단은 미군들로부터 가장 잘 싸운 한국군 부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북한 김일성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6·25 전쟁 영웅에 대해서 친북파들과 좌익들이 일본군에 복무한 경력을 문제 삼아 친일파라며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을 할 수 없다고 공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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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백 장군을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포함시켰다. 백선엽 장군은 대한민국에서 금성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한 국가유공자이며, 미국 은성무공훈장, 캐나다 무공훈장을 수상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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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장군의 잘 알려지지도 않은 친일 행각은 무공훈장을 수상하므로 모두 소각이 된 상태이며, 대한민국을 구한 훌륭한 장군이 된 것이다. 이런 대한민국을 김일성으로부터 구한 장군에 대해서 친북파와 좌익들이 친일을 문제 삼는 것은 북괴군을 쳐부순 앙갚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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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부친이 일제 강점기에서 함흥시청에서 농업과장을 지냈다고 한다. 그 시대에 농업과장은 일본을 위해 우리 농민들의 곡물을 수탈해 일본에 보내는 역할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부친이야말로 악질 친일파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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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친일파 후손이 대한민국에서 대통령까지 하는 마당에 일본 군대에 근무를 한 것에 문제를 삼으면서 북한의 6·25 남침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백선엽 장군을 친북파와 친문파 그리고 좌익들이 공격을 하는 것은 한반도가 적화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앙갚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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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자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백선엽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모실 수 없다는 문재인 정부 국가보훈처의 넋 나간 조치는 당장 취소돼야 마땅하다백 장군은 6·25전쟁에서 이 나라를 구한 은인이라며 서울 현충원에 자리가 부족해도 없는 자리를 어떻게든 만들어서라도 모시는 게 나라다운 책무이고 예의이고 품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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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은 이어 그런데 이런 국가의 은인을 찾아가 서울현충원에 안장하더라도 다시 뽑아내는 일이 생길 수 있다라고 폭언을 했다니, 이 정도면 국가보훈처가 아니라 국가망신처라며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 요즘 집권 여당에서 현충원 파묘(破墓)론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과의 약속을 깨는 파담(破談)”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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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3년 전 취임사에서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했다그래서 파담(破談)이고 식언(食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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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친북파들과 좌익들이 백선엽 장군을 공격하고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한반도를 적화되지 못하게 한 앙갚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므로 현재는 일본보다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므로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친북파 무덤들부터 파묘(破墓)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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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