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가?

도형 김민상 2019. 6.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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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현충일날 의미도 모르면서 현충일날 국군의 원수인 김원봉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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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날 정의를 보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런 현충일에 문재인이 추념사에서 엉뚱하게 6·25 남침의 원흉 중 한 명인 김원봉을 찬양하는 짓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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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원봉을 찬양하는 행위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나 국군통수권자로서나 자격미달이란 말을 스스로 입증을 한 것이다. 이래서 장기표씨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안 된다는 기자회견을 한 것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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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기 위하여 김일성이 일으킨 무력침략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국군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정된 현충일날 추념사에서 국군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데 앞장선 원흉 중의 한 명인 김원봉을 찬양하는 짓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과 군통수권자가 할 짓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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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군통수권자라면 개인적으로 김원봉이 영웅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현충일날 이런 자를 찬양하는 짓을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 보니 문재인이 존경하는 인물들을 보면 사상적으로 거의가 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인 것이 과연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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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임시정부는 19411210일 광복군을 앞세워 일제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에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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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그 힘으로 1943, 영국군과 함께 인도·버마 전선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고 1946년에는 미국 전략정보국(OSS)과 함께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습니다. 김구 선생은 광복군의 국내 진공작전이 이뤄지기 전에 일제가 항복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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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이어 그러나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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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광복절날 해도 문제가 될 말인데 현충일에 6·25 침략 원흉들에게 사과를 한 마디도 요구하지 못하고, 6·25 남침 원흉 중에 한 명인 김원봉을 찬양하는 짓을 하다니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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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현충일 추념사를 보면 이것이 현충일 추념사인지 광복절 경축사인지 구분이 안 가게 항일독립 운동 역사를 더 많이 거론하였고 6·25 남침에 관한 역사는 북한의 남침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거론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갔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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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내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의 깃발 아래 22개국 195만 명이 참전했고, 그 가운데 4만여 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한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참전용사 33천여 명이 전사했고 92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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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북한의 6·25 남침에 대해서 거론조차 하지 않았고 북한에 대해서 6·25 남침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하는 말은 한마디도 없으면서 6·25 남침 원흉인 김원봉을 찬양하는 짓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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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이런 일은 이미 예견되었던 사실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어디에서도 6·25 남침을 거론한 적이 없고 북한의 각종 무력침범 행위에 대해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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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문재인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6·25 전쟁에 대한 북한의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던 6·25 전사자 고() 김재권씨 아들 성택씨가 5일 조선일보에 청와대가 유가족의 한()마저 편집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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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씨는 2017년 전사자 유해 발굴로 뒤늦게 부친 유해를 찾았다는 청와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씨 발언을 전하면서 북한 사과 요구부분은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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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성택씨는 이메일에서 “(청와대가) 전쟁 유가족들의 한()과 건의조차 온전히 들어줄 가슴을 갖고 있지 않다며 전날 자신이 청와대에서 발언한 원문을 정리해서 조선일보에 보내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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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씨의 원문에 따르면 문재인에게 이제 화해와 평화로 나가야 한다그러나 화해는 전쟁을 일으킨 침략자의 사과가 전제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6·25전쟁 이후) 69년이 지나도 이처럼 사무친 원한이 깊은데, (북한의) 단 한마디 사과도 없이 화해 없는 평화를 말한다면 그것도 또 다른 위선이고 거짓 평화라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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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빼고 이 정부 대북정책에 긍정적인 부분만 말한 것을 브리핑에 담아 전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성택씨는 그런 내용만 말할 거면 청와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북한 사과를 받아내 유가족들 한()을 풀어줘야 한다는 얘기를 하기 위해 그 자리에 섰는데 결국 청와대 행사에 이용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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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김성택씨는 “(청와대는) 내가 정부의 대북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취지로 발표했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문재인에게) 6·25 전쟁, 천안함 피격 사건, 서해교전, 연평해전 등은 북한의 테러다. 이에 대한 사과 없이 (정부가) 평화를 주장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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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6·25 유가족까지 대북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선동선전에 이용하려는 청와대가 현충일에 6·25 남침이라는 말 한 마디도 못하고 북한에 6·25 남침에 사과를 요구하는 짓을 기대하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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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의 6·25 남침이라는 용어를 선택하지 않고 한국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한국전쟁이라는 용어 선택은 아주 잘못된 용어 선택이다. 한국전쟁이란 용어를 선택하려면 반드시 북한의 6·25 남침으로 인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고 표현을 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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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런 용어 선택과 김원봉을 현충일에 찬양하는 짓을 하려고 저는 보수이든 진보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한 것이라고 본다. 현충일에 저는 보수이든 진보이든 애국을 한 사람이 다 존경한다고 하면서 좌익애국 운동한 김원봉을 거론한 것은 최악의 형편없는 추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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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에서 또 장기표씨가 말한 대로 문재인은 운동권에서 써준 원고대로 그대로 읽고 있는 포로의 모습이었다고 한다면 과언일까? 현충일 추념사 중에 가장 형편없는 추념사를 하는 것이 과연 문재인 뜻이었을까 좌익운동권 뜻이었을까 그것이 알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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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6·25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사에서 어떻게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죽이는데 앞장선 김원봉을 찬양하는 짓을 할 수 있는지 문재인의 정신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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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