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은 가는 나라마다 손님대접을 왜 못 받을까?

도형 김민상 2017. 12.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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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했는데 어느 나라에 간들 대우가 좋겠는가?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지금쯤 대선운동이 치열하게 일어나야 할 시기이다. 2017년 달력을 보니 1220일이 19대 대통령 선거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19대 대통령이라고 활동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게 웬일인가?

 

이러면서 국외에 다니니 누가 좋아하겠는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세력은 반드시 쿠데타로 정권을 잃게 될 것인데, 어느 나라에서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사람을 귀빈이라고 대우를 하겠는가?

 

문재인은 그가 좋아하는 중국을 국빈자격으로 방문을 했는데 대우는 영 시원치가 않은 것으로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을 영접한 중국 정부 인사의 격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영접 때보다도 격을 낮췄다는 것이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는 왕이 외교부장이 공항에 나가서 영접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재인을 국빈 초청한 중국에서 공항에 나가서 영접한 사람은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보냈다고 한다.

 

이것은 문재인을 국빈 초청하여 놓고서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보다도 못한 손님 대우로 영접 행사를 한 것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에는 왕이 외교부장보다도 격이 높은 양제츠 국무위원이 공항에서 영접을 하였다고 한다.

 

말이 좋아서 문재인이 중국을 국빈방문 하는 것이지 격을 놓고 보면 국빈방문하고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진다.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의 영접만큼도 대우를 못 받는 국빈 방문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문재인은 중국에 가서 아첨하는 말을 한단 말인가?

 

문재인은 중국을 방문해서 한국과 중국은 함께 번영해야 할 운명공동체라며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너다)의 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양국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우리의 운명공동체라는 말에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다. 중국은 북한을 도와서 우리나라를 공산화 시키려고 했던 나라인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운명공동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 말인가 소인가?

 

문재인은 월남이 패망하고 공산화 되었을 때 미국이 패망한 것에 대해서 희열을 느꼈다고 자신의 회고록에 적었다. 그리고 베트남을 방문해서 우리 대한민국 군인들이 월남에 파병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주려고 목숨을 잃고 수많은 한국 청년들이 부상을 당한 것을 놓고서 베트남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주절거렸다.

 

중국은 우리나라에 쳐들어와서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군인들과 민간인 그리고 유엔군을 죽이고 부상을 당하게 하였는가? 어째서 이에 대해서 중국이 사과를 하지 않는데 문재인은 이들에 대해서 마음의 빚을 갚으라고 한 번도 요구를 하지 못하고 6·25 전쟁 때 북한을 도와서 우리나라를 침범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는가?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려했던 중국과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운명공동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고 했다.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좌파들이 전향을 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이념은 죽음이 갈라놓기 전까지는 절대로 피보다 진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 국가에 가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공동운명체라고 하며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란 말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아마도 중국과 운명공동체로 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너가다가는 아마도 물 가운데에서 중국에 밀려서 물에 빠져 죽게 되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을 사용하여 중국에 아첨을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은 중국과 역사적으로 가까이 지낼 때마다 큰 고통을 당했다.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을 함으로 인해서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를 다 잃었다. 고려 때도 수도 없이 수나라와 명나라의 침략을 당해왔다.

 

조선시대에도 명나라와 청나라의 침략을 당해 왔고 수많은 조공을 바쳐왔다. 이렇게 중국은 대한민국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나라였던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일본 식민지에서 독립을 하고 38선으로 분단이 되어서 북한의 공산주의자 김일성이 한국을 침범했을 때 6·25 동란이 일어나자 중국은 북한을 도와서 대한민국을 또 침범하였다.

이럴 듯이 중국은 대한민국에 틈만 있으면 침략을 한 우리의 적국이다. 솔직히 말해서 문재인과 좌파들이 위안부 문제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 청나라에 끌려가서 절개를 잃은 화냥년 문제는 한 번도 거론하지 않는 것인가?

 

청나라로 끌려갔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여 환향녀라고 하였지만 이들은 조국과 가문에서 버림을 받았다. 그 이유가 조국이 힘이 없어 청나라에 여인들을 조공을 바쳐야 했던 시기에 자기 의사와 하등의 상관없이 정절을 잃었다는 이유로 나라와 가문에서 화냥년으로 낙인 찍혀 버림을 받아야 했다.

 

이에 대해서는 좌파들은 아무 문제를 삼지 않고 있으면서 조국이 힘이 없어 일본으로 끌려가서 위안부 노릇을 해야만 했던 위안부 문제는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있다. 이것이 중국에 끌려갔던 환향녀 문제와 무엇이 다르다고 위안부 문제를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인가?

 

좌파들의 반일감정과 친중감정에 따른 차이가 아니겠는가? 아마도 좌파들이 반중감정이 있었다고 하면 이 문제도 계속 중국에 거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이렇듯이 좌파들은 공산주의 이념과 가까이 하다 보니 자유민주주의 국가 일본에 대해서는 악감정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을 한다.

 

대한민국이 살길은 현재 시점에서 미국과 일본에 가까이하고 운명공동체로 나가자고 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를 미국과 일본에게 얘기를 해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다.

 

국빈으로 초청을 하여 놓고서 다른 국가의 대통령과 영접에서부터 차별을 하는 중국에 대해서 운명공동체를 이야기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외칠 것이 아니라, 문재인은 지금이라도 미국과 일본에 이런 얘기를 해야 할 것이다.

 

확실히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과 사회주의를 이념에 가까운 사람은 다르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미국과 일본이 중국보다 더 중요하다며 일본을 방문하였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중국은 단 한 번도 북핵을 억제하는 데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과 일본이지 중국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참 대한민국을 위해서 옳은 말을 한 것이다.

 

문재인도 분명히 이번 중국 방문에서 대우를 받지 못하고 대한민국 취재 기자가 매를 맞은 것을 보더라도 이제라도 우리에게 중요한 곳은 미국과 일본이지 중국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친중정권에서 친미정권으로 전향하기를 강력하게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