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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평양과 자매결연은 시민정서와 맞는가?

도형 김민상 2015. 12.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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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형태극기 설치보다 평양과 자매결언이 시민정서와 맞지 않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를 상시 설치하는 것이 시민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를 하고서, 어째서 시민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서 당신 맘대로 평양과는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다양한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인가?

 

연합뉴스에 의하면 지난 15일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에 남북교류협력사업 예산으로 55억원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아니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설치는 시민정서와 광화문광장 일대의 미관과 맞지 않는다고 반대를 하고서, 어째서 북한을 돕는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평양시와 자매결연에 대해서는 시민정서를 고려하지 않고서 당신 맘대로 추진을 한다는 것인가?

 

박원순 당신은 광화문과장에 대형태극기 상시설치와 평양시와 자매결연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한 것 중에 어느 것이 시민정서와 맞지 않는 것인지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는 했는가?

 

서울시 측에서 북한에 산림조성, 수질개선, 평양종양연구소, 의약품 지원, 탁아소 물품지원 등 인도적 지원 사업에는 24억 원을 배정하고 경제협력사업에도 35천만원을 편성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시민정서에 맞는다고 생각하는가?

 

국가보훈처에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게양 하는 것은 시민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반대를 하면서, 서울시가 북한과는 교류하겠다며 국가 예산을 멋대로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서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선진국가의 도시 한 중심에 초대형 국기게양대를 상시 설치한 사례를 찾기 어렵고, 광복 70주년이 지난 내년까지 게양대를 설치하면 시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반대를 했다.

 

선진국에서 도시 한 중심에 초대형 국기게양대를 상시 설치하지 않았다고 우리나라도 설치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는 것인가? 그리고 국민 87.3%가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게양을 찬성하고 있는데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김정은 종들만 있는가? 어째서 시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것인가?

 

아니 선진국에서 도시 한 중심에 초대형 국기게양대를 상시 설치한 사례가 없으면,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사례를 만들면 되는 것이지, 선진국에서 하지 않았다고 우리나라도 하지 말라는 법은 유엔에도 없을 것이다.

 

서울시에서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게양을 반대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궁인 경복궁과 광화문이 위치한 점을 감안할 때,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할 경우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서는 좌편향적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서울시가 반정부, 종북단체들이 침투해 있는 세월호 불법 천막은 리모델링까지 하여 보호를 해주면서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대형태극기 상시게양을 반대하는 것은 좌편향 이중 잣대이며 어불성설이다.

 

서울시 열린광장시민운영위원회는 심의위원 9명 중 5명이 박 시장과 성향이 유사한 정치색채를 보유한 좌편향 시민단체 인사로 구성됐다고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밝히면서 광화문광장 대형태극기 성시게양에 반대하는 것은 위원들이 좌편향 정치성향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를 보면 하나같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들이대고 있다. 순전히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기를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광장에 상시게양 하는 것을 막겠다는 반국가적, 좌편향적인 불량양심에서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광화문광장에 상시 게양되어 있는 대형태극기를 보면서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취되는 것이 종북좌파들이 배가 아파서 반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아마 박원순과 이들에게 북한 인공기도 함께 상시게양 하자고 제안을 했으면 쌍수를 들고 찬성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대한민국 태극기를 광화문광장에 상시 게양하자는 것에는 반대를 하면서 박원순은 평양시와는 자매결연을 맺겠다고 하지 않는가? 평양시와 서울시가 자매결연을 맺으면 서울시청기와 평양시청기 그리고 태극기를 서울시청 게양대에 나란히 상시 게양을 해놓을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평양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려는 것은 광화문광장에서 김일성만세를 불러야 표현의 자유라고 했던 것처럼, 서울시청 게양대에 자매 시인 평양시청기도 게양을 해 놓겠다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게양대 설치를 반대하는 서울시를 강력하게 성토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반대를 하는 것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북한 인공기가 상시 게양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뽑아준 서울시민들은 참 좋겠다. 광화문광장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것보다 서울시청에 평양시청기가 먼저 게양될 수도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서울시민들은 이제 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선거에 임하길 바란다.

 

정동영이 새누리당에 투표할 바엔 어른들은 쉬라고 했던 것처럼 앞으로 서울시민들은 종북좌파들에게 투표할 바엔 차라리 여행을 갔던지 집에서 편히 쉬시는 것은 어떻겠는가? 종북좌파들에게 투표할바엔 차라리 기권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다.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 나라가 없는데 서울시민은 있을 수 있는가? 나라가 망하여 북한에 흡수통일 되면 그때는 제일 먼저 서울시민들이 김정은에게 숙청을 당하고 재산을 몰수 당한다는 것이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는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 상시게양을 반대하는 박원순 같은 시장을 뽑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 이유는 나라를 북한에 빼앗기지 않게 지켜서 서울시민들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광화문광장에 대형태극기를 상시게양 해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바람에 펄럭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