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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분당할 각오로 당 쇄신하라!

도형 김민상 2011. 5.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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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 탈당해도 대선에 승리할수 있다는 자가 있다.

 

이런 자가 있는 정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한나라당에 연찬회에서도 나오는 소식이 전부 남 탓만 하는 소식이지 내 탓하는 소식은 하나도 없다. 바로 이것이 한나라당이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는 길이다.

 

재보궐 선거에서 패하고도 왜 네 탓만 하는 것인가? 재보궐 선거에서 패한것은 오로지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아직도 천안함 폭침이 북괴소행이 아니라는 자에게도 안보요충지 강원도에서도 패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렇게도 모른단 말인가?

 

한 집안에서 한 형제도 뜻이 맞지 않아 싸울 수 있다. 싸우다가 집안에 위기가 닥치면, 아니 다른 집안과 싸움이 일어나면 형제들은 싸움질을 멈추고 우선 한마음 한뜻으로위기를 극복하고 다른 집안과 싸움에 힘을 합쳐서 싸움에서 이긴 후에 다시 싸워도 싸워야 하는 것이 한 집안 한 형제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내 집안과 남의 집안이 싸움을 하고 있은데도 불구하고 같은 형제가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하고 있다가 싸움에서 패배할 때만 기다리다가 패배하니 부모도 물러가고 형제들도 다 물러가라고 하는 짓을 지금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들은 전쟁이 힘도 보태지 않은 자들이 이제는 윗자리를 달란다. 윗자리를 주지 않으면 탈당도 불사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완전 주객이 전도된 망 나니가 하는 짓을 계파 중진이라는 홍사덕이가 하고 있다.

 

이러니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가? 한 방에서 몸은 같이 자면서도 다른 여인을 마음에 품고 다른 남자를 마음에 품고 자는 부부가 백년해로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는가, 이 부부 모습이 한나라당의 모습이 아니였는가?

 

한나라당 내에서 다른 마음을 품고서 동거하는 박파들은 주류들을 나가라고 할 자격이 없다.  이들이 비주류이면 당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데 주류를 퇴진하라고 요구할 수 있단 말인가? 주류들이 국민들에게 버림을 받을 짓을 하면 못하도록 막아야 하며 비주류라도 국민들이 당을 버리지 못하도록 희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현재의 한나라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세력은 오히려 친박파들이다. 친박파들이 누구한테 퇴진을 요구한단 말인가? 퇴진을 하려면 주류 비주류 다 퇴진을 하고 중립적인 안시가 당권을 맡아야 한다.그리고 당에 해당행위한 자부터 당에서 몰아내야 한다.

 

그리고 당을 새롭게 변모해서 새로운 바람을 당에 불어 넣어야 한다. 친박파들이 당을 위하여 한 것이 무엇인데 이제와서 당을 좌지우지 하려고 드는 것인가? 친박파들은 당에 해당행위 한 것 밖에 없다. 이번에 한나라당은 갈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당을 쇄신하여 변모하지 않으면 내년 총선 대선은 없다고 봐야 한다.

 

현재의 한나라당 계파로는 다 죽는다. 그러므로 계파에 소속되지 않은 인물이 당 대표가 되어서 당의 얼굴부터 싹 갈아치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 친박파의 주장대로 하면은 박근혜도 죽는다. 한나라당에 박근혜가 있은들 무슨 이득을 보았단 말인가, 오히려 피해만 당하였다.

 

이번 기회을 통하여 한나라당은 재 창당한다는 정신으로 당 쇄신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 차기 대권 주자 일순위가 있은들 당에 무슨 도움이 되었단 말인가. 오히려 국민들만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한나라당이 계속 싸움질만 할수록 국민은 더 떨어져 나가기만 한다는 것을 알야 한다.

 

친박들은 한나라당에서 큰 소리칠 입장이 아니다. 그 누구도 작금의 현실에서 한나라당 내에서 큰 소리 칠 사람은 없다. 다만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국민들과 당원들만 큰 소리칠 권한이 있다.

 

김태호 의원은 자기가 희생물이 될 수도 있는 사지인 노무현 바람의 근원지에 가서 당을 위하여 희생하겠다는 각오로 나가서 인물론을 부각시켜서 다 떨어진다는 곳에서 살아 돌아왔다. 이런 분이 진정으로 당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고 당을 위해 필사즉생하시는 분이시다.

 

박근혜가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무슨 당을 위해 필사즉생 하신 것이 있다고 또  박근혜냐 아직도 한나라당이 정신을 차리려면 멀었다는 느낌이 든다. 한나라당이 사는 길은 당을 위해 필사즉생 하신 분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망해야 박근혜와 한나라당이 산다는 자들에게 당의 운명을 맡긴다면 그 즉시 바로 한나라당은 동해 앞바다로 침몰한다. 동여 서야인데 동여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동여마져 사라지게 하려면 박근혜를 전면에 내세우라!

 

한나라당의 세대교체 요구는 그 누구도 거역할 수없 는 대세이며 이 시대 정신이다. 세대교체만이 한나라당이 살 길이다. 이 길마져 묵살했다가는 바로 동해 바다에 한나라당 호는 조용히 잠수할 것이다. 박근혜 대세론 웃기지 말라 그것은 친박들의 30% 희망사항일 뿐이다. 국민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희망사항이고 한나라당이 살 길은 아니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