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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원안으로는 세종시도 죽고 나라도 죽는다.

도형 김민상 2010. 7. 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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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양반들이 꿩도 먹고 알도 먹겠단다.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봐도 기가 막혀 잠이 오지 않아 밤늦게 글을 또 쓴다.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켜 놓고서 이제는 수정안과 원안을 합쳐 통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심대평이가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 사무실에서 유한식 연기군수와 이준식 공주시장 및 지역주민 대표 20여명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말했다.

 

심대평은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만큼 원안과 수정안 논쟁을 종식시키고 두가지 안을 통합한 최종안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통합안으로 가지 않으면 연기,공주지역도 죽고 나라도 죽는다"라고 지적하면서 원안과 수정안을 통합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단다.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한 정치꾼들도 원안으로는 세종시도 나라도 발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들은 단지 이명박 정부를 실패하게 하기 위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것이라는 것을 지금 자기들이 시인하고 있다. 원안으로는 세종시도 죽고 나라도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명박 대통령을 죽이기 위하여 반대를 한 것이다.

 

심대평은 "정부는 플러스 알파는 없다는 경직된 사고가 아니라" 이제부터는 "세종시 원안의 기본정신과 수정안의 내용을 조화롭게 채우는 세종시 성공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아주 꿩도 잡수시고 꿩알까지 다 잡수시겠다고 나온다.

 

심대평은 세종시의 기본정신과 철학 충청인의 염원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십자가를 질 것이란다. 산위에서 아들이 아버지 돌 굴러 가유 하면 산 아래에서 아버지가 벌써 돌맞아 죽었다고 한다더니 버스 지나가고 나니 손들고 이제 그 버스가 필요하다고 야단법석을 떠는 것이 아닌가?

 

세종시 수정안 국회에서 자기들이 반대해서 부결시켜 놓고서 이제는 그 수정안을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버스 한참 지나간 후에 손을 흔들고 있다. 선진당 충남아산 출신 이명수의원이 세종시에 플러스 알파를 주기 위하여 국회에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나와 필자가 강력하게 반발한 글을 쓴 것이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그런데 심대평의원은 한 술 더떠서 원안으로는 나라도 죽고 세종시도 죽는다면서 원안에 수정안의 장점을 통합해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단다. 정말 염치도 없는 인간들이다. 왜 정부가 각종 특혜를 준다고 다른 자치도에게 욕을 얻어 먹으면서 수정안을 제시할 때는 쳐먹겠다고 해 놓고서 이제는 원안으로는 세종시도 죽고 나라도 죽늗다고 엄포를 놓는 것이냐?

 

필자의 고향은 충청도 세종시에 인접한 청원군 오창과학단지가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에 행정관청이 가는 것을 극구 반대를 즐기차게 해왔다. 내고향이 발전되는 것을 쌍수를 들고 찬성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원안보다는 수정안이 내 고향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선 다음부터 원안을 반대하고 수정안을 적극적으로 찬성하였고 찬성하는 글을 수도 없이 써왔다.

 

필자는 수정안이 부결된 후에 내 고향 분들을 감히 멍청이들이라고 서슴없이 표현하였다.멍청도민들이 음흉하여 정치꾼들이 세치 혀로 원안에는 플러스 알파가 포함되어 있고 원안으로도 수정안에서 제시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하니 꿩도 먹고 꿩알까지 먹는 일석이조를 누리려고 수정안 반대에 동조하여 놓고서 이제는 원안과 수정안을 통합하는 재 수정을 시도하겠다고 나온다.

 

이것이 바로 충청도민들의 이중성을 보여준 것이고 음흉한 속마음을 들어낸 것이다. 행정도시에다 기업도시까지 다 쳐먹겠다고 속마음을 들어내지 않고 음흉하게 있다가 수정안이 부결되어 날아가니 원안에 수정안까지 이제는 쳐먹겠다고 나오는 것이 충청도민들의 이중성의 음흉한 속성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몇번의 글에서 표현했듯이 세종시 원안에 글자 하나라도 아니 꼼마 하나라도 고치려 할 때는 국민투표로 국민에게 직접 묻고서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시 개만도 못한 정치꾼들인 국회의원에게 결정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필자가 왜 국회의원들을 개만도 못한 자로 표현하는 지는 국회의원들 자신이 더 잘알 것이다. 개는 자기 주인을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다. 개만도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세종시를 개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국백년대계인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켜 놓고서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원안으로는 나라도 죽고 세종시도 죽는다고 나온다. 이런 자들이 개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란 말이냐?

 

세종시 수정안을 부결시킨 자들은 개만도 못한 자들이다. 분명히 자기 사심을 채우기 위하여 국가를 버리고 지역을 이용하여 쳐먹는 자들이 개보다 나은 자들이라고는 못할 것이다. 자기들 스스로 개만도 못한 짓을 한것이라고 시인을 하는 것이 세종시 원안에 플러스알파를 넣은 안으로 수정하자고 나오는 자들이라고 보는데 국민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