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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선거 관심없다.

도형 김민상 2009. 9.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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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나홀로 박근혜의원을 사모하는 것인가 보다 이번 10월28일 재보선 선거에 박근혜의원이 선거 지원유세 할동을 하여 주기를 떠나간 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모양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구애를 하였건만 돌아온 것은 헛수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박근혜의원이 유럽 특사 자격으로 나가서 돌아오면 당에 발전적으로 협조하고 도와줄 것인가 기대감 또한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 기대는 갑돌이가 갑순이를 사랑하는 것처럼 마음 뿐이었다.

 

박근혜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일각에서 박 전 대표에게 선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는 동행 기자들의 질문에 “선거에는 간여하지 않는다고 이미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의원은 언제까지 한나라당의 어려움을 모른척하고 나갈 것인가? 자기 사람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 참여는 의리상 참여하는 분께서 자기가 적을 둔 한나라당의 선거에는 의리상 도울 사람도 없고 의리를 따질 만한 분들이 박파 뿐이라는 것은 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것같아 안타깝다.

 

한나라당 선거에는 관심도 없고 선거에 관여도 하지 않는 분께서 어떻게 유럽 특사로 순방을 하고 와서 천와대에는 보고를 하러 가겠다는 것인가? 자기가 나서서 폼나는 곳은 참석하고 남이 폼나는 곳은 관심이 없다는 분께서 한나라경영해 보겠다는 것은 국민을 섬기는 자세가 아니라 자기가 섬김을 받으려는 자세로 비춰질 수 있지 않겠나? 

 

한나라당도 더이상 박근혜에게 구차하게 매달리지 말고 홀로서기를 하여야 할 것이다. 돌아선 님에게 돌아오라는것 만큼 비참한 것이 없는 것이다 박근혜 없이 선거를 하되 최선의 공약을 이끌어내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선거 공약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정책을 개발하시기 바란다.

 

박근혜의원에게 한번 차였으면 되었지 몇번씩이나 차이는 짓을 왜 하는지 정말 애처롭다 박근혜의원의 교만이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즐겁겠다 대권예비주자 1위가 언제까지 갈것인지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거리다. 지금까지 대권예비 주자가 1위였던 분께서 당선된 것은 김영삼전대통령 한분이셨다는 것을 박근혜의원은 아시기 바란다.

 

창고에서 인심나고 덕이 쌓인다고 인기있을 때 덕을 쌓아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야 조금 인기가 시들해지면 쌓아 놓은 인기 찾아 쓸때가 있을 것이다 지금의 인기 1위 정치인 항상 살아 있는 인기 1위는 아니지 박찬종, 이인재, 이회창씨등을 회상해 보면 인기 1위 정치인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바로 정답이 보인다.

 

박파들만 의리가 있고 박파들에게만 의리를 지켜고 친박연대하고 박사모하고만 의리상 통한다면 대한민국을 통치할 능력은 상실된 것이 아닌가? 친박파들만을 통치할 자격은 있을지 모르나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통치할 자격은 갖추지 못했다고 보인다.

 

박근혜의원이 대한민국을 통치하고 싶으면 친박파 틀을 깨고 나와야 할 것이다 친박파 틀에서 매어 있다면 지금같은 친박파와는 의리를 내세우고 함께 한다고 하지만 친박외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매도 한방 맞으면 건딜만 하지만 잔매라도 자주 맞으면 견딜 수 없듯이 도움 요청에 거절도 한번할 때와 자주 거절하면 그 다음부터 누구하나 찾아주는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의원은 현재 1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최종 주자 1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한나라당의 선거 도움 요청에 상습적 거절 행위는 최종주자 1위 도전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므로 자제하고 자기를 희생해서 당에 도움을 먼저 주는 쪽으로 반향전환을 해야 할 것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