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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게 표를 주는 것은 이재명에게 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도형 김민상 2025. 6.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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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에게 표를 주면 이재명 대통령 되게 돕는 것이다 국민들이 단일화를 이루어서 패밀리 범죄단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 이준석이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것이 윤석열·전광훈에게 주는 사표라는데 광인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를 뿌리치지 않는다면 김 후보에게 투표하는 표는 바로 윤 전 대통령과 계엄에 투표하는 것이다. 그 표는 사표”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동탄 유세에서 “‘김문수·윤석열·전광훈’을 뽑는 순간 여러분이 가진 유권자로서의 표는 사표가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광화문에서 주최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신 읽은 호소문에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했는데, 이를 겨냥한 것이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위기 속에서 ‘기호 4번 이준석’으로 대동단결해서 과거의 폭군 윤 전 대통령을 막아내고, 독재자가 되려 하는 이제명 민주당 후보를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이란 천하의 이상한 사람을 겪고 나니 더 이상한 포퓰리스트가 등장하려 하고 있다. 조기에 발본색원해서 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유세 현장에 나와있는) 아이들에게 대통령 후보 중에서 누구를 롤모델로 삼으라고 말할 수 있는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는 이재명 후보처럼 살라고 해도 못 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무조건 제거하겠다고 달려들고, 당헌당규를 마음대로 바꿔서 1심에서 유죄가 난다고 하더라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하고 자기를 위해 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걸 보면서 뭐라고 하겠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