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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도 자중하는 것을 배워야 하겠다.

도형 김민상 2024. 10. 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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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도 자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큰일을 하려면 참는 것도 배워야 하고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대통령과 대결을 하며 세과시를 하는 짓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참으며 때를 기다리기 바란다. 

 

문제를 제기할 때 먼저 대통령실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시정해 주기를 요청하고 그래도 시정이 되지 않으면 언론에 공개를 해서 시정이 되게 해야 하는데 먼저 대뜸 언론에 공개하는 짓은 지양해야 할 짓이며 대통령과 척을 지고는 여당 대표가 큰일을 도모할 수 없을 것이며 대통령과 척을 2인 자 중에 대권을 잡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아시고 자중하기 바란다.   

 

한동훈 대표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친한계와 긴급 만찬을 가진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보인다. 대통령과 마치 무슨 세과시를 하기 위한 짓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대통령은 원내대표와 만찬, 한 대표는 친한계와 만찬 뭐하자는 것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친한동훈)계 의원과의 긴급 만찬을 갖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한지 하루 만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친한계 단체 메시지방에 긴급 만찬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모처에서 오후 6시 이후 만찬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약 20명가량의 의원이 참석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날 만찬에서 한 대표는 어제 면담 이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 등 한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 의견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에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당선사례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되겠다. 국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대표도 당원인데 국민의힘 당원들은 무엇을 바라는지 생각도 하기 바란다. 대통령과 대표가 신뢰회복을 하지 않으면 한동훈 정치 생명도 그다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