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이재명이 당무 복귀하며 망상과 거짓말로 시작하였다.

도형 김민상 2024. 1. 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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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입만 열면 거짓말이란 주장이 또 나왔다. 민주당은 탈당한 이원욱 의원은 17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이 복귀 일성을 또 증오와 거짓말로 시작한다고 했다. 이재명이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한 것이 순 거짓말이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의원은 17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복귀 일성을 또 증오와 거짓말로 시작한다”고 했다. 이 대표가 비명계 탈당에 대해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메시지를 냈는데, 실제론 그런 노력을 기울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합·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참으로 안타깝다’고 한 이 대표 발언을 소개하며 “이 대표님, 복귀하시고 일성이 또 증오와 거짓말로 시작하시네요. 원칙과상식 의원들에게 전화 한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라고 했다.

 

흉기 피습 이후 보름 만에 당무에 공식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최근 잇따른 비명계 탈당에 대해 “통합과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최선을 다했다”며 “참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단일한 대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책임·소명”이라며 통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비명계 탈당을 막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탈당파는 “줄곧 당 쇄신을 요구했으나 이 대표로부터 반응이 없었다”며 분열의 책임은 이 대표에게 있다는 입장이다. 

 

원칙과 상식이 주도하는 신당 미래대연합(가칭)의 박원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를 향해 “(비명계 혁신 요구에) 진정성 있게 반응하지 않았고, 심지어 이들을 향한 비난과 모욕을 묵인해왔다. 어떤 노력을 다했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민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당을 떠난 이들을 바라보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24년 동안 몸담았던 당을 떠나는 분들에게는 미안함도 없는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하더니, 국회의원 초선이 완전 당을 장악하고 박힌 돌들을 다 빼내고서 미안함도 없이 거짓말로 또 상처를 주는 것인가?

 

이재명이 민주당을 탈당한 분이 이미 당 쇄신 요구를 하였는데 답이 없다가 그리고 탈당한다고 할 때 전화도 한 통화 하지 않고서 무슨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을 하여 들통이 나는가?

 

이재명이야말로 입만 열면 사탕발림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생기는 것인지 어쩌면 그렇게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인지 연구 대상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민주당이야말로 거짓쟁이들만 모인 정당이라고 하면 과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