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더불주의 야권 연재 주장은 안철수 죽이기다.

도형 김민상 2016. 4. 1. 08:59
728x90

야권 단일화 후보에 대해서 국민들은 모조리 낙선으로 심판을 가해야 한다.

 

야권은 선거 없을 때는 무엇이 맞지 않는다고 잘도 갈라서고 선거 때만 되면 맞지 않던 의견도 잘 맞는 아리송해 정당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민련에서 탈당할 때 탈당 명분으로 내세운 것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연대를 주장하는 더불주당은 양심을 쓰레기장에 버린 정당이다.

 

정당이란 물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랄 수도 있지만, 정체성과 이념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선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 선거 때만 연대를 하니 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정당으로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다.

 

정당은 정체성과 이념이 같은 국가관과 정치관을 가진 동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인데, 국가관과 정치관도 틀리고 정체성과 이념도 맞지 않는 사람이 오직 선거에서 승리만 하기 위해서 선거 때만 연대를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국민들이 선거 때마다 선거 연대를 하는 야권을 심판하지 않으니깐, 국가관이 투철하지 못하고 올바른 정치관이 없는 인물들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니깐, 국회가 개판 국회가 되는 것이다. 그냥 선거 때 야권 연대나 해서 쉽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에게 무슨 국가관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올바른 정치관을 기대하겠는가?

 

대한민국은 국회의원의 임무를 헌법 제461·2·3항에 정확하게 정해 놓았다. 1항 국회의원은 청렴 의무가 있다. 2항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3항 국회의원은 그 지위를 남용하여 국가·공공단체 또는 기업체와의 계약이나 그 처분에 의하여 재산상의 권리·이익 또는 직위를 취득하거나 타인을 위하여 그 취업을 알선할 수 없다. 로 되어 있다.

 

선거 때만 되면 국가관이나 정치관이 맞지 않는 정당끼리 선거 연대를 통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인물들이 헌법에 기록된 국회의원의 임무를 지킬 리가 없지 않는가? 그러니 자식의 로스쿨 졸업에 압력을 가하는 새민련 출신 국회의원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선거 때만 되면 야권연대 후보에게 국민들이 표를 주니 국회의원이 국민들 두려워하지 않고 국회의원 임무를 망각하는 짓을 하는 것이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 바로 선거 때마다 야권 연대 후보에게 국민들이 표를 주니 국민을 야권 의원들이 두려워 할리가 없지 않는가?

 

이번에 더불주당에서 계속 국민의당에게 야권 연대에 동참하라고 압박을 가하는 것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고사시키려는 작전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당이 창당된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꽃도 피워보기 전에 봉우리 상태에서 자르겠다는 것인가?

 

새민련이 싫다고 탈당을 하여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선거도 한번 치러보지 않았는데 무슨 선거 연대를 하자는 것인가? 이름만 새민련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꾸면 정체성도 바뀌고 이념도 바꾼다는 것인가? 정체성이 맞지 않아서 탈당한 분들에게 야권연대를 압박하는 행위는 국민의당을 고사시키겠다는 것이다.

 

더불주당은 이제 막 창당을 하고 일어서기를 하려는 국민의당을 고사시키려 들지 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주장했듯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더불주당에서 그렇게 간절하게 바란다면 국민의당 후보 대신 더불주 후보를 정리하는 게 순서라는 주장에 답을 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이다.

 

더불주당이 야권 연대를 주장하며 국민의당을 압박할 것이 아니라, 더불주당 후보를 사퇴시키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야권 연대가 되는 것이 아닌가? ! 자당 후보는 사퇴시키지 않고 문재인과 김종인 더불주당 대표가 나서서 국민의당을 고사시키려고 야권 연대를 주장하는 것인가?

 

이것은 분명하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싹을 자르겠다는 것이고, 문재인 홀로 경쟁자를 미리 죽이고 다음 차기 대권주자가 되려는 얄팍한 수작에 불과하다. 이런 수작이 아니라면 수도권에서 남의 정당에 야권 연대를 하자고 주장하기보다 더불주당 후보들을 먼저 사퇴시키면 되는 것이다.

 

더불주당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는 야권 연대에 대해서 왜!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려운 길을 걷겠다는 것인가? 여권 연대 쉽게 하는 길은 남의 당을 고사시키려 들지 말고 자당 후보들을 먼저 사퇴시키는 짓을 하는 것이 쉬운 길이 아니겠는가?

 

이제 국민들은 야권 연대를 한 후보들에게 대해서는 가차 없이 낙선으로 심판을 가해야 다시는 야권에서 선거 때마다 야권 연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정체성도 맞지 않고, 이념도 맞지 않고, 국가관도 맞지 않고, 정치관도 맞지 않는 야권 연대 후보들 뽑아서 국회가 잘 돌아간 적이 있는가?

 

그러므로 국민들이 제대로 대접을 받으려면 선거 때만 되면 야권 연대해서 쉽게 국회의원 하겠다는 야권을 표로 심판을 해서 전부 낙선시켜야 한다. 야권에서 총선 때마다 정책 선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쉽게 후보 단일화해서 선거에서 승리만 하고 보자는 낡은 근성을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뿌리 뽑아내야 국민들이 원하는 국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야권 연대 후보에게 표를 주는 행위는 국회에서 매일 싸움질과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라고 표를 주는 것이므로, 야권 연대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것은 국회를 무능·식물·불임 국회를 만들라고 표를 주는 것이므로 국회를 비판할 자격이 없는 국민이 되는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