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야당 때문에 한국이 사이버전 호구 나라가 됐다.

도형 김민상 2015. 7. 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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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이버전 능력을 해외에서 호구로 보고 있다고 한다.

 

7월 23일은 대한민국 절기 중 중복인데 이 무더위 날에 더 짜증나는 뉴스가 조선일보로부터 나왔다. 조선일보는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서 미국 해킹업체 '이뮤니티' 아태 지역 대표의 쓴소리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사이버전 능력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된다고 계속 떠들고 있으니 해외에선 한국을 '호구'로 볼 겁니다"라고 했단다.

 

야당에서 감춰야 할 정보마저 드러내게 하며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것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민간인 사찰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다보니 국정원에서 해명을 해야 하고 그 해명이 결국은 대한민국 사이버전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내놓게 된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의 사이버전 능력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된다는 것을 대한민국 스스로 세상에 알리고 있으니 해외 해커들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능력을 호구로 알고서 계속 해킹을 시도하게 될 것이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고 했다. 

 

해외 해커들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수준을 적나라하게 알게 하는 작금의 야당의 행위에 대해서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에서도 대한민국의 사이버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을 알고서 계속 해킹을 시도할 것이 불을 보듯이 뻔하지 않는가?  

 

전쟁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전쟁에서 백전백승 한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의 사이버 수준을 전세계에 이 정도 수준이라고 다 까발리다보니 해외 해커들이 호구로 생각을 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정보는 남이 모를 때 정보이지 남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정보가 아니다. 야당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정보에 대해서 감춰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까발리고 있으니 무슨 대한민국 야당이랄 수가 있는가? 대한민국 야당들은 전부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자들로 북한의 이중대 소속들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해킹 업체인 이뮤니티의 아시아·태평양 사업 대표인 이동일씨는 22일 최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조선일보가 전했다. 그는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 업체에 100% 의존해 작전을 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와 전 세계 해커들은 만만한 한국 정부를 한번 해킹해 보자고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사이버전의 현주소가 이렇다고 공개를 해서 이제는 자기 과시형 해커들이 한국의 사이버 수준을 우습게 보고서 해킹 시도가 번번해질 것이라고 본다. 해커들은 자기 몸값을 높이기 위하여 해킹을 해야 사는 족속들이다. 사이버 수준이 약한 나라는 이들의 먹잇감으로 잔락하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전 능력이 없는 것도 있다고 해야 할 판에 야당으로 인해서 스스로 없다고 시인한 꼴이 되었으니 이것을 어찌할 것인가? 이동일 대표는 "한국은 세상에 드러내서 좋은 정보와 드러내지 않아서 좋은 정보가 있다는 것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이버 전쟁에서 해킹 프로그램은 미사일이나 전투기와 같은 '무기'처럼 생각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사이버 해킹 프로그램이 미사일이나 전투기 같은 무기라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스스로 우리의 무기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 된다고 야당 때문에 까발리고 있으니 어찌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있는가?

 

대한민국 야당인 새민련은 대한민국에 백해무익한 정당으로 전락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해악만 끼치는 정당이라면 구 통진당처럼 정부는 헌재에 정당해산신청을 해야 할 것이다. 드러내지 말아야 할 정보를 야당의 의혹 생산으로 인해서 드러나게 되면서 대한민국 사이버 수준은 해외 해커들이 호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북한은 해커들을 양산해내고 있는데 반해 대한민국에서는 해커들을 무족건 죄악시하는 것부터 개선이 되어야 하겠다. 이뮤니티 이동일 대표는 한국 사회가 우수한 젊은 해커들을 받아들이지 않아 사이버 보안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답답해했다.

 

이 대표는 "한국엔 좋은 재능을 지닌 젊은 해커들이 눈에 띄고, 세계 정상급 해커들도 여러 명 있다"며 "그런데 누구도 해커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거나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해 다들 대학 졸업하면 일반 회사에 들어가 재능을 숨기고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고 안타까워 했다.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여러 번의 해킹을 당해서 큰 고통을 당했다. 그때마다 북한의 해킹을 막기 위해 사이버사령부대를 창설하고 사이버 해킹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난리를 치고서 언제 그런 적이 있었느냐는 식으로 또 조용히 꼬리를 내리고 있다.

 

그래도 조용히 북한의 사이버 해킹에 대비해서 이탈리아에서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연구도 하고 적들에 대해서 해킹도 시도하며 우리의 사이버 역량을 키워가는 판에 야당에서 국정원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해서 민간인을 사찰했다고 주장하며 카더라 의혹을  양산해내면서 그나마 부실한 사이버 정보가 세상에 다 밝혀지게 되었다.  

 

이제 자기들을 과시해야 사는 해커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에 수도 없이 해킹을 시도할 것인데 이것을 야당이 막아낼 능력이 있는 것인가? 아마 세계 해커들이 대한민국을 전부 공격해서 어느 한 곳이 또 해킹을 당해서 전산이 멈추면 그때는 야당에서 또 정부 탓을 하고 사이버 해킹을 막을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또 난리 부르스·탱고·차차차까지 칠 것이다.

 

적들에게는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전술일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야당 때문에 있는 것도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하였으니 이 노릇을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정보까지 야당의 카더라 의혹 때문에 드러나게 되었으니 이 노릇을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이제 답은 야당은 대한민국을 위하는 정당이 아니라고 보고서 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에 180석 이상을 몰아줘서 국회선진화법도 개정하게 만들고 야당의 카더라 의혹 생산을 봉쇄시켜야 할 것이다. 이 길만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외국으로부터 호구 나라가 안 되는 길임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