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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선거 때만 왜 연합하는가?

도형 김민상 2011. 3.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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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야권은 차라리 합당하라!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아니고 나라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정강정책이 다른 당끼리 선거 연합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한 짓인가? 정당의 선거연합은 우리나라 종북좌파 정당들이 여권을 이기기만 위해서 급조된 선거 행위이다.

 

우리나라 종북좌파 야당들은 색깔이 똑같고 김정일 종노릇하는 것이 똑 같은데 무슨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으로 당명만 다르게 하여 대표자리 하나씩 차지하고 있을 것이 무엇이냐, 어차피 선거 때면 연합후보를 내세우는데 국민 속이지 말고 합당하여 나오라!

 

역시나 4,27 재보선에서도 야권 선거연대 협상 시한을 앞둔 막판 기싸움이 시작되었다. 정당이 후보를 내지 못하면 정당으로써 의미를 상실한 것이다. 도토리 키재기 식으로 선거 때만 연합하는 식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정당이라면 자기 당후보를 정정당당히 내세우고 국민의 심판을 받을 각오를 해야지, 여권만 이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북좌파 야권은 선거 때만 연합후보를 내세운다고 한다. 자기 당후보도 정당하게 내세우지 못하는 정당이 왜 정당으로 가입하여 존재를 하는가? 자기 당후보도 네세서우지 못하는 정당은 바로 해산절차를 밝아야 한다.

 

정당 만들어서 대표 자리나 앉으려 하는 것은 대표로서 자격도 미달이고, 정당도 자격이 미달이다. 정당 대표라는 자들이 자기 당후보도 하나 내세워서 당선시킬 능력이 없는 자들이 당을 만들어서 다른 당과 연합하여 후보를 내세우는 정당과 대표는 정치 쓰레기만 양산하는 정당이다.

 

한나라당을 이기기 위하여 종북좌파당이 연합해서 후보를 내야만 한다면 후보를 내지 못하는 정당은 해체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자기 당이름을 걸고서 다른 정당과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는 후보도 없는 정당이 왜 난립하여 정치 쓰레기들만 양산하는가?

 

국민에게 선택이나 쉽게하도록 양당체제로 가서 너 아니면 나를 선택하게 해주면 얼마나 국민이 선택하기 좋겠는가? 당명만 수두룩하고 결국은 여당 대 종북좌파 연합 후보로 결판나는 선거구도 이제는 후보를 내지 못하는 정당은 해체시켜야 한다.

 

말이 좋아 야권 연합후보이지 결국은 야권끼지 나눠먹기식 후보를 내세우자는 것이 아닌가? 그럴바에 차라리 통합하여 양당구조로 만드는 것이 국가나 국민에게 이롭지 않겠는가? 여당에 이기기 위한 선거를 하면서 왜 통합당을 만들지 않는 것인지 그것이 몹시 궁금하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순천 무공천은 자기 당이 아니더라도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지역주의를 이용하여 이곳은 양보하면서 다른 지역을 양보받으려는 얄팍한 술법이다. 어차피 자기가 공천을 양보해도 여권 후보가 당선되기 어렵다는 지역주의를 이용한 상술에 불과하다.

 

민주당이 양보를 하려면 순천은 자기 후보를 내세우고 다른 지역을 양보해야 한다. 그런데 어차피 순천은 자기 지역이므로 다른 후보를 내세워도 큰 손해가 없다고 보고 다른 지역에서 이득을 챙기려는 얄팍한 상술로 크게 인심을 쓰는척 하는 것이다.

 

종북좌파 세력들은 선거 때만 연합하여 단일후보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통합하여 단일야당으로 나오라, 정부와 여당은 다른 당과 정책공조는 할 수 있게 하고 선거연합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게 뭡니까? 선거 때만 되면 철새 정치인이 판을 치고, 정강정책이 다른 정당이 여권을 이기기 위해 선거연합을 하는 이중적 정당형태에 국민은 실망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