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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몰아내고, 안보교육 강화하자.(ⅱ)

도형 김민상 2010. 12.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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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안 가르치는 전교조 교단에서 몰아내자.

 

현재 우리 초,중,고교생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친북 반미 성향으로 굳어지고 있다. 이 중심에는 전교조의 친북 반미 성향의 편향적인 시각의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체성과 국가관 그리고 안보관을 가르쳐야 할 교사들이 전교조에 가입하여 친북 반미 성향의 시각을 어린 학생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것을 가장 시급히 척결해야 할 명제이다.

 

전교조 교사가 중학생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하여 "6,25미국의 도발 때문에 북한이 어쩔 수 없이 침입한 것입니다."라고 했다는 것을 우리는 뉴스를 보고 익히 알고 있다. 6,25가 미국의 도발 때문에 북한이 어쩔 수 없이 침입한 것이라고 어린 학생들에게 심어 주면 그 학생은 그것을 부정하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흘러야 가능할 것이다.

 

전교조 어느 교사는 촛불시위에 참석하여 "나는 시위할 때 '김일성 좋아 김일성 좋아'를부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거 부르면 국가 보안법으로 잡혀가지요," 교사가 학생들에게 "김일성 좋아 김일성 좋아"를 외치고 싶었는데 보안법 때문에 외치지 못했다고 수업시간에 자랑스럽게 애기를 하는 전교조 이대로 두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어느 전교조는 "비전향 장기수 분들이 대단하신 분들이에요,"라며 말을 하면서 목에 메고 눈이 빨개졌다고 한다. 이런 교사 밑에서 우리 어린 학생들의 영혼이 빨갛게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냥 두고 좌시만 할 사안이 아니라 하루속히 전교조를 교단에 끌어내야 합니다.

 

전교조가 합법화된 이후 전교조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시로 실시한 계기수업을 통해 친북 반미 시각을 그대로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지금까지 배출된 학생이 472만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전교조 합법화 이후 고교을 졸업한 학생 수가 472만명이라면 이들 중에 상당수가 6,25도 발발 연수도 모르고, 6,25김일성이 남침 한 것도 모르고 사는 자들이 5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이 된다.

 

전교조 교사들은 남북 분단의 책임은 미국과 남한에 있고,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 아니며,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야 한다는 시각을 그대로 학생들에게 교육해 왔다, 반공 교육이 사리진 틈에 친북 반미 사상이 슬그머니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이 시각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05년 전북 임실의 전교조 교사가 중학생 180여명을 데리고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하여 빨치산 출신 인사가 중학생들을 앞에 놓고 "제국주의 양키 군대를 한 놈도 남김 없이 섬멸하자"는 구호를 외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교사에게 법원은 무죄를 선고하였다.

 

이런 전교조의 교육을 받은 세대 중에 2004년 육군사관학교 입교생 250여명을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주적이 미국이라고 답한 사관생도가 34%나 되었다. 이들에게 육사 교장이 물었더니 전교조 교사에게서 그렇게 배웠다고 답하더라는 것이다. 육군사관 생도가 우리 주적이 미국이라는 학생이 34%라는 것은 전교조의 교육의 폐단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아주 중대한 사건이다. 

 

결국 2004년도에 당시 국방장관 윤광웅이 "특정 국가가 주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언어도단"이라는 취지의 말을 해 논란을 불렀다. 이 발언 후 당시 통일부장관 정동영이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방백세에 주적이 아닌 다른 용어를 써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국방백서에서 북괴가 주적이라는 용어가 사리지게 만든 것이다.

 

2006년도에는 법무부가 이례적으로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서 7명을 부적격자로 분류해 탈락시켰다. 이들은 면접 시험에서 "우리의 주적은 미국이다." 북괴 핵은 우리나라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가 번복하는 해프닝으로 합격한 법관이 있다. 지금 이들이 우리법 연구회 소속으로 친북좌파 성향의 법관들일 것이다.

 

2008년도에는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가 개인 홈페이지에 'F-15K 전투기는 살인기계,라는 글과 좌파 불온서적 내용을 올는등 반군 좌파 성향을 드러내 퇴교 조치 당했다. 육군 사관생도라 하면 가장 국가관이 투철하고 안보관이 뚜렷한 학생들만 입교해야 하고, 공군사관학교 역시 같은 투철한 군가관안보관을 가진 자들이 입교하여야 하는 곳에 주적도 모르고 좌파 사상에 물든 학생이 입학을 하는 것 역시 전교조의 폐단일 것이다.

 

우리나라 법을 다루는 법관들도 역시 친북성향의 법관들이 좌지우지 하는 것도 역시나 전교조의 폐단일 것이다. 군 지휘관을 길러내는 사관학교친북좌파 성향의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우리 주적이 미국이라는 학생들이 34%라는 것이 현재 군의 기강이 왜 땅에 떨어지고 군의 정신력을 강조하는지를 말해 주는 것이다.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중,고교생들이 교사로부터 친북좌파 사상과 반미 시각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고 군에 가서 대한민국 정체성에 맞게 행동을 할 수 없을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니겠는가? 전교조 합법화 이후에 배출된 고교 졸업생이 472만명이 성년이 되어 정체성 혼란에 인생이 좌로 우로 우왕좌왕 하게 될 것이다.

 

이들 중에 다수가 천안함 북한소행을 부인하고, 우리 주적이 북괴가 이니라 미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젊은이들을 친북좌파로 만드는 전교조 교육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인사들을 배출하기 어려울 것이고, 우리나라는 종북좌파 세상으로 변해 남미의 전철을 따르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를 북괴로부터 지키고, 종북좌파로부터 지키려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전교조를 척결하는 것이다. 전교조를 교단에 몰아내지 않는 한 우리사회는 더 좌경화 될 것이고 젊은 보수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군의 정신력 주문보다 먼저 할 것이 어린 학생들을 친북좌파 교육으로부터 구해내야 하는 것이다.

 

이번 군 인사에서 친북좌파 사상에 조금이라고 물든 군 인사가 있다면 단호하게 도려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주적이 미군이라고 했던 육군사관생도 중에 현재 군 지휘관이 되어 있는 자는 반드시 색출해 내야 한다. 그래야 군의 기강이 정립되고 정신이 살아있는 군으로 거듭날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친북사상을 가르치지 못하게 전교조를 퇴출시키고, 하루속히 안보교육을 강화하여 어린 학생들에게도 투철한 국가관과 우리 주적이 북괴임을 알도록 안보관을 심어줘야 한다. 이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길이요, 남남갈등을 사리지게 하는 것이고, 굳건한 안보와 국가관 위에 대한민국이 평화통일 되고 세계속에 중심국가가 되는 길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