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자신의 고초 당하는 것보다 국민들의 추위와 생계를 걱정하시고, 청년들 현실에 좌절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며, 헌법에 기초한 계엄이 왜 내란이냐 유혈 사태·인명 사고가 있었나 정치인 한 명이라도 체포했느냐고 했다.
이재명은 남의 불행을 이용하여 자신이 대권을 잡을 시간이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고 했지만, 진정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시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들과 청년들 그리고 아프시다는 부인 걱정을 먼저 한다. 누가 진정한 나라의 지도자인지 바보들도 금방 알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꿈을 키워야 하는 청년들, 미래 세대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언론에 “오늘 구치소에서 대통령을 변호인 접견하고 나오는 길”이라면서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지금 자신의 고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셨고 다만 ‘무엇보다 나라의 앞날이 걱정되고 또 국민들 중에 하루하루가 지내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추위와 생계에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걱정이 더 된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데 대해서는 “이번 계엄이 왜 내란이냐,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 때문에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대통령으로서 판단하여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러한 위기 사항을 알리고 호소하고자 헌법상의 권한으로 계엄을 선포했다”며 “또 국회가 헌법에 정한 방법으로 해제를 요구함에 따라서 즉각 해제를 했다.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유혈 사태가 있었나, 인명 사고가 단 한 건이라도 있었나, 정치인 단 한 명이라도 체포하거나 끌어낸 적이 있나, 그런 시도라도 한 적이 있느냐”며 “이게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자신이 처음부터 계엄 상태를 오래 유지한다는 생각은 전혀 가진 적도 해본 적도 없다, 계엄을 유지하려고 하면 계엄 상태에서 행정·사법을 어떻게 운영한다는 폴리티컬 거버닝 플랜(political governing plan) 즉 정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런 프로그램을 전혀 준비한 적도 없고 실제 없었지 않으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기로 하고 지시를 하면서도 막상 계엄 선포를 하게 되면 국회에서 곧바로 해제 요구가 들어올 것을 예상했으며 대통령 스스로도 국회의 요구 시점이 어떻게 되든 계엄 상태란 것은 오래 끌 수 없는 일이고 또 그럴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했다.
석 변호사는 “설 명절을 차디찬 구치소에서 보내는 심정과 관련하여 현직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겪는 이 현실에 관해서 다른 말씀은 안 했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느꼈다”고 했다.
석 변호사는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생각으로서 최근 영부인이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면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얼굴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또 볼 수도 없었는데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씀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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