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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이재명의 텃밭이 전라도에서 경기도로 바뀐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24. 8.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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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라도보다 더 전라도화 되었다. 이재명이 경기지역에서 93.37% 득표를 했다니 이게 전라도 지역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다. 참 어쩌다가 경기도가 좌파 소굴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좌파가 장악한 경기도 나라가 걱정된다. 이재명과 민주당 대표적인 지지 텃밭인 전남에서는 82.5%의 득표율, 광주에서는 83.61%의 득표율, 전북에서는 84.8%의 지지율을 받았는데 혼합 국민들이 많이 사는 경기도에서 93.27%의 지지율을 받았다니 이제 민주당과 이재명의 텃밭이 경기도로 바뀐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13차 경선 지역인 경기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경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93.2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5.48%, 김지수 후보는 1.25%의 득표율을 얻었다.

 

경기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27만2757명으로 이 중 9만7304명(35.6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후보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18.76%를 득표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병주 후보가 17.98%로 뒤를 이었고,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15.7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준호 후보 13.53%, 이언주 후보 12.25%, 전현희 후보

9.36%, 민형배 후보 7.46%, 강선우 후보 4.87% 순이었다.

 

민주당은 15차례의 전국 순회 경선을 거쳐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본경선 결과는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온라인+ARS), 국민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대상) 30%를 합산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