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 정권교체의 절실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필자만의 느낌일까?
지금 대선판은 누구의 절실함이 더 크냐에 달렸다고 본다. 정권교체의 절실함이 정권연장의 절실함보다 커야만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인데, 오히려 정권연장의 절실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 필자만의 느낌일까?
전과 4범, 형수 보지찢, 형님 정신병원 강제입원, 대장동 사건의 몸통, 성남시 각종 특혜 비리 몸통 추정, 총각이라고 속이고 공짜불륜 연애, 아들 상습도박에 성매매 의혹까지 있는 이재명이 아직도 여권 대통령 후보로 건재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줄까? 그만큼 여권은 정권연장의 절실함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국민의힘은 툭하면 대표가 행방불명이 되고, 이제는 자리 싸움질까지 하며 선대위에서 사퇴를 한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
이준석 대표의 어린아이 같은 응석부리는 짓을 언제까지 국민들이 감내를 해야 한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국민의힘이 정권교체의 절실함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권교체의 절실함이 크다면 자리싸움을 할 필요도 없이 정권교체의 대의만 보고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다.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탈도만도 흠도 많은 이재명 정도면 벌써 사퇴하라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런데 정권연장의 절실함이 큰 여권은 이재명을 안고 오로지 정권연장의 대의만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다.
이것을 보면서 국민의힘은 여권의 정권연장을 위한 절실함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움을 느껴야 한다. 여권은 정권연장을 위해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한가하게 지금 대표가 사퇴 쇼를 할 때인가? 전쟁에서 2등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전쟁에서는 1등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금까지 대선판을 보니 이재명 측은 잘 짜인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고, 윤석열 측은 중구난방으로 제각각 오합지졸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가면 과연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을까 싶다.
이해찬이 20년 집권 구상을 밝혔었다. 저들은 20년 집권 각본이 있었던 것이다. 지금 그 각본대로 저들은 지금 움직이고 있다. 투표에서 패해도 개표에서 이기면 되는 무서운 부정선거의 비밀병기를 저들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재명 측은 훌륭한 장수가 통솔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윤석열 측은 오합지졸들이 서로 통솔을 하겠다고 자리 싸움질이나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래서 과연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을까 싶어 걱정이 태산이로다.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선대위 측이나 정권교체의 절실함이 크다면 아마도 지금 같은 오합지졸들이나 하는 짓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권교체의 마스터플랜은 가지고 있는지 윤석열 캠프 측에 묻고 싶다.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잘 짜인 극본 하나 없이 중구난방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후보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선은 선거 전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윤석열 후보 부인 문제가 터져도 일사분란하게 대응을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것이 바로 아무런 선거 전략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후보와 후보 가족들에 대해서 선거 전략이 짜여 있어서 그 선거 전략대로 대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줬어야 했다. 상대가 이렇게 나오면 이렇게 대응하고 저렇게 나오면 저렇게 대응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대응했다면 후보 부인 문제도 이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권과 이재명 측에서는 이 선거 전략을 짜서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후보와 부인에게는 어떤 것으로 공격하고, 이재명과 그의 가족들의 공격에는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가 이미 짜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재명 측은 선거전략 대로 지금 움직이면서 불리하면 이해찬이 등장해서 부정선거의 비밀병기를 동원해서 정권연장을 이루겠다고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석열 측은 선거 전략도 없고 오로지 후보 혼자 열심히만 움직이고 돌아다니면 되는 줄 알고 있다.
이제라도 선거전략을 짜서 그 각본대로 움직여야 한다. 윤 후보가 사과할 일이 있으면 대변인에게 쿨하게 사과하게 하고, 이재명 측에서 후보와 후보 가족에 대해서 공격을 하면 방어를 하게 하면서 후보는 앞으로만 나가게 해줘야 할 것이다.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패배하는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제라도 국민의힘과 선대위는 판을 뒤집어엎어서 새로운 각오로 이재명과 제대로 싸우기 위한 선거전략을 짜서 대응하시기 바라며 국민들의 정권교체의 절실함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선대위 측도 합승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제가 보는 대선판이 잘못 보고 판단한 것이면 참으로 좋겠다.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사자성어로 이 사자성어가 정반대였으면 참으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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