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北 핵공격 대비해서 사드 배치해야 한다.

도형 김민상 2015. 3. 22. 10:13
728x90

美 핵전략 총사령관이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에 이미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미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을 하고 장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의 핵전략을 총괄하는 전략사령관이 밝혔다고 조선일보가 20일 전했다. 이쯤되면 이미 북한 핵 보유 국가로 속으로는 미국도 인정을 하면서도 공개적으로 인정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보수 언론 등은 19일(현지시각) 세실 헤일리 전략사령관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북한이 이미 그들 핵 전력의 일부를 소형화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헤일리 사령관은 또 "북한은 도로에 따라 이동시킬 수 있는 새로운 탄도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전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북한이 핵무기를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것은 핵폭탄을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만큼 작게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것으로, 언제든지 북한이 맘만 먹으면 한국과 미국 및 동맹국들에 대해 기습적으로 핵공격을 가할 수 있을 정도의 핵전력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장거리 미사일 하나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북한 핵공격에 대비해서 사드 배치에 대해서 박근혜 정부는 아직 결정도  못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북한의 핵공격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다는 증거이다.

 

사드 배치에 중국이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군사적으로 볼모로 잡겠다는 것으로 옛날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를 자기들의 속국으로 생각하고 무례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중국이 헛기침만 해도 조공을 바치던 그 시절로 지금도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개발한다면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국 등 5개국에 이어 6번째 나라가 되는 것이다. 중국은 대한민국을 공격할 수 있는 모든 무기체계를 갖추고서 우리가 방어목적으로 사드를 배치하려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군사 강대국으로써의 횡포를 부리는  짓이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개발에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북한이 맘만 먹으면 기습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핵전쟁을 시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북한 현학봉 주재 영국 대사가 "북한은 어느 때라도 핵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북한 현학봉 주재 영국 대사는 20일(현지시각) 스카이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말은 액면 그대로다, 핵무기 공격의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을 했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그는 "어느 때라도 그렇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준비돼 있다. 그것이 한반도에 불티 하나만 튀어도 핵전쟁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는 이유"라고 말하면서 '북한이 먼저 버튼을 누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이라고 답했다.

 

대한민국의 평화는 어느 한순간에 깨질 수 있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다. 북한이 맘만 먹으면 우리를 향해서 핵미사일 버튼을 누를 수 있게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고 평화는 지킬 수 있는 것은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무기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핵폭탄도 개발해야 하고, 장거리 미사일도 개발해야 하고,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도 개발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 안위를 언제까지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첨단무기 개발을 하지 못해야 한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다.

 

중국은 최첨단 무기체계를 갖추고서 북한의 핵폭탄과 장거리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개발은 막지 못하면서, 우리가 방어 목적으로 사드를 배치하려는 것까지 반대를 하는 것은 이웃나라에 대한 불평등한 간섭을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은 안보강화를 위해서라도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이 핵소형화에 성공했고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다는데 북한의 핵공격에 대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정부가 국민들을 안심시켜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를 놓고서 오락가락 외교력으로 인하여 국민들 불안감만 심어주고 있다.  

 

종북좌파 정권에서 북한에 마구 퍼다준 돈으로 북한이 핵폭탄을 만들고 각종 첨단무기를 만들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의 각종 비리를 수사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는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부정부패한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으므로 부정부패 혐의자는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필자는 이명박 정부의 부정부패만 조사할 것이 아니라 종북좌파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북한에 퍼다준 돈으로 핵폭탄을 만들게 한 것과 그때 돈을 빼돌려 부정 축제한 자들에 대한 조사도 해야 한다고 본다. 공소시효가 이미 끝나서 처벌은 못하더라도 북한에 돈을 퍼다주어서 핵폭탄을 개발하게 한 원흉은 밝혀내야 한다고 본다.  

 

세상에 돈을 갖다 도와주고서 핵폭탄으로 위협을 받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는 없을 것이다. 또한 북한의 핵폭탄 공격을 대비해서 사드 배치를 이웃나라의 눈치를 보면서 우왕좌왕하는 나라도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므로 박근혜 정부는 국가 안보만 놓고서 사드 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