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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박사모행동 묵인하는 박근혜

도형 김민상 2009. 4.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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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거가 마치 친이계와 친박파의 대리전 양상으로 변질되어 지역 발전 정책은 실종되고 박파와 이파로 나누어져 선거를 치열하게 치루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누구를 위하여 경주에서 한지붕 두가족이 되어 싸움질을 한단 말인가? 무소속 후보가 박근혜와 함께 개치플레이를 걸고 박근혜의 사진을 걸고 선거에 임하는 희한한 선거를 다 보고 있다.

 

여기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박사모)까지 한나라당 후보를 낙선시키려고 자폭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가관이다 박사모는 누구를위하여 한나라당 후보의 낙선 운동을 하고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여 선거운동원으로까지 등록을 하고 발벗고 나섰는가?

 

박근혜의원에게 묻겠다? 박사모의 행위를 저지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또한 한나라당후보가 낙선되는 것을 원하십니까? 먼저번 정수성 후보가 불출마 권고를 받았다고 회견에서 "우리정치의 수치"라고 불쑥 한마디 내 뱉은 말이 심정적으로 정수성 후보를 지원한다는 뜻으로 보여 지는데 사실인가요?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가 맞붙는 경북 경주 재선거에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의 선거 지원을 놓고 한나라당이 고민하고 있다는데 박근혜의원은 당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장본인인데 박사모의 행동은 나와는 무관한 행동이고 한나라의원과 당원으로서 한나라당의 후보가 당성되기를 바란다 한말씀하시기를 바란다.

박사모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6일부터 친이계 핵심인 정종복 후보 낙선 운동과 친박 성향의 무소속 정수성 후보 당선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정수성 후보의 선거연설원으로 등록해 “정수성 후보에게는 박근혜 전 대표가 있다”며 지지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박사모 회원 수백 명도 선거 기간 경주에 머물며 유세장 바람잡기와 전화 돌리기를 통해 정수성 후보를 밀겠다는 태세다.

 

이 해괴한 박사모의 행동을 저지 시킬 분은 박근혜 밖에 없다는 것이올시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 한나라당에 해당행위와 반 한나라당 행위를 저대로 묵과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박근혜의원이 지게 됨을 바로 아시고 저들의 행위를 중단시켜야 할것이다.박근혜파 한사람이 더 늘었다고 위상이 새로워지는 것보다 한나라당이 받게될 상처가 더 크다는 것을 아시고 박사모의 행동을 자제시키고 분명히 누구를 지지한다고 나와야 할것이다.

 

박 전 대표 측과 친박계 의원들은 “박사모 움직임은 박 전 대표 뜻과 무관하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 친박계 한 의원은 “우리가 박사모를 컨트롤하려 한다면 이후 박사모의 모든 행위를 책임져야 하는 사태가 올 수 있다”며 “자발적인 조직에 왈가왈부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다른 한 의원은 “우리가 못하는 것을 대신 해주니 고맙기도 하다. 박사모가 돕고 있다는 사실이 정수성 후보 측에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박사모를 컨트롤 할수 없다면 그들은 그대로 놔두고 박근혜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메세지는 내 놓을수 있지 않은가? 누구를 위하여 박사모의 행동을 방관만 하고 한나라당의 후보를 지지한다는 말도 하지 않는 것입니까? 이것은 바로 박사모의 뜻이 박근혜의원의 뜻과 일맥 상통한다고 경주시민들이 혼돈할 수 있으므로 박근혜의원은 침묵할 것이 아니라 누구를 지지한다고 확실한 뜻을 밝히시기를 바란다.

 

(사단법인) 선진미래연대 www.mirae22.com 徒亨金玟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