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노래를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간 금지곡이 된 것도 모자라서 심재방이 개사까지 한 그 6·25 전쟁에서 낙동강 전선까지 밀리고 밀렸다가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하고 그해 9월 28일 서울수복을 하여 중앙청에 태극기를 제일 먼저 게양한 해병대 사령부가 74주년 행사를 서울시청 광장에서 거행하였다니 감개무량하다.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려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