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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내란의 뜻은 알고 내란 종식을 말하는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25. 6.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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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민주당이 내란을 완전히 종식을 말하는데 누가 내란을 일으켰다는 것인가? 내란은 나라 안에서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이나 병란인데 누가 정권을 찬탈하려 했는가? 오히려 내란주범은 민주당과 이재명이 더 가깝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여의도에서 "6월 3일은 투표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날"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내란의 밤을 걷어내고 희망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국민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던 어두운 내란의 밤을 작지만 소중한 빛으로 민주주의와 나라를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빛의 혁명이 시작된 여의도에서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외쳤다.

 

이 후보는 "오늘은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정확히 6개월이 되는 날"이라며 "내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판가름 나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되는 날이다. 내란을 끝낸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지 내란세력이 다시 부활한 날로 기록될지는 오직 우리 모두의 실천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고 윤석열의 아바타이자 전광훈의 꼭두각시가 승리한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상왕이 돼서 우리 앞에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우리 국민과 내란세력 간의 정면대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주권자의 최종무기, 투표는 내란을 끝내고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투표로 서로를 돕고 나라를 구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