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권익위가 거짓말쟁이 곽종근을 공익신고자로 인정 나라가 좌파로 점령됐다.

도형 김민상 2025. 2. 22. 17:27
728x90

나라가 좌로 완전히 기울어진 것인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야당에 회유를 당하고 야당이 공익신고자가 되게 하겠다는 곽종근을 공익신고자로 인정을 했다니 이건 거짓말쟁이를 공익신고자로 보호하겠다는 것이니 당장 취소하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것을 두고 "취소하라"고 21일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은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주장"이라면서 " 재판 과정에서 곽 전 사령관의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질 가능성도 있고, 증거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곽 전 사령관은 지금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회유당했다는 강한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 "만약 회유당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것은 곽 전 사령관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중대한 범죄행위에 가담한 것이 된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국가의 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신고제도는 활성화되어야 하고 신고자도 철저하게 보호받아야 함이 마땅하다"라면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예단하면서까지 곽 전 사령관을 성급하게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것은 권익위의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지난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대검찰청에 보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곽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빨리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서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