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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피아구분도 못하는 안철수·김예지부터 출당조치 취하라!

도형 김민상 2024. 12.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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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 국힘 의원 중에 당론을 어기고 투표한 안철수와 김예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당에서 책임을 물어 출당 조치가 있어야 한다. 피아 구분도 못하는 것들이 무슨 정치를 한다는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당초 예정대로 7일에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시간은 오후 7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7일) 본회의는 오후 5시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에서 지연 전략을 쓰려고 해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2건을 처리하려면 오후 5시 정도에는 열려야 한다”고 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변동사항이 있으면 긴급하게 본회의를 열어서 (표결을) 할 수가 있지만, (상황 변화가 없으면) 잠정적으로 내일 오후 5시 정도에 본회의를 열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관련해 “상황을 보면, 변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5일 0시 48분쯤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져야 하므로 6일 0시 48분쯤부터 8일 0시 48분쯤까지 표결이 가능하다.

 

민주당은 탄핵 소추안 표결을 7일 오후 7시쯤으로 예정했으나, 6일 오전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민주당은 6일 오후 “일정이 크게 변한 건 없다”며 일단 한발 물러섰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도 (탄핵) 결정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최대한 확실하게 탄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