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여당은 대통령 퇴진이 아닌 머리를 쥐짜서 국회 횡포 막을 방안을 강구하라!

도형 김민상 2024. 12.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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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께 사과하고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했으니 국민의힘은 모든 머리를 쥐짜서 어떤 것이 이 나라와 국회의 횡포를 막고 국민을 위하는 길을 찾아내서 야당에 반격을 가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브리핑실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