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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후원회장 문성근 사회주의자와 친북주의자 초록은 동색이다.

도형 김민상 2024. 3.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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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조국혁신당의 후원회장이 문성근이라고 하는데 초록은 동색이라 잘 맞는 것인가? 조국은 사회주의자이고 문성근은 대표적인 친북주의자로 유유상종하는 것인가? 누가봐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조합이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그룹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무현 재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 문성근(71)씨가 본격적으로 조국혁신당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씨는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문씨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조국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올린 당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하며 "여기에서 입당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권유했다. 자신의 X(옛 트위터)에는 "'조국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 3월 3일 오후 2시 일산 KINTEX 에서 열린다"라며 홍보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13일엔 "오는 4월 총선, 비례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며 공개적으로 조 위원장에 지지 선언을 한 바 있다.

 

지난 21일 조국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가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열은 문화예술인이자 조국이 어려울 때마다 불의에 맞서 행동하는 삶을 살아온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새롭게 창당하는 조국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힌 후 문씨가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문씨 외에도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을 집필한 조정래(81) 작가도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친노(親노무현) 인사인 문씨는 지난 2022년 4월 조 전 장관 부인 정경 심 전 동양대 교수 특별사면에 대한 탄원서를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