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이 성공했다는 인간들은 아마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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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조공은 조공대로 바치고도 비난을 듣는 문제인 정권이 성공했다는 인간들이 제정신이겠는가? 북조선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조·미(북·미) 두 나라가 마주 앉아 양국 사이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마당에 남조선이 굳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일보가 1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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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앞으로 북조선이 미국과 대화하는 데 남조선은 끼어들지 말라는 얘기가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문재인이 미국 트럼프와 만나서 중재자니, 촉진자니 하고 돌아다닌 것이 모두 헛짓만 하고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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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문재인이 북한의 핵을 비핵화 하지 않고 한반도 비핵화를 하겠다고 하며 뭐 운전자니, 중재자니, 촉진자니 하며 김정은을 만난다고 평양을 가고, 트럼프를 만난다며 미국을 가면서, 핵심인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는 속시원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무슨 엉뚱한 한반도 비핵화를 애기할 때부터 나중에 북한으로부터 통미봉남(通美封南)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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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북한의 비핵화가 아닌 북핵 동결이나, 단계적 비핵화 스몰딜 이야기를 문재인이 퍼뜨리면서 무슨 속시원하게 말 못할 사정이 있다는 것을 장막을 치고 있지 않았는가? 결국 이렇게 세월만 흘러가게 하여 북한에 핵을 완성시키게 해주고 이제는 미국에서도 북핵 동결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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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월만 가게 한 결과가 이제는 북한에 조공은 조공대로 바치고 패싱을 당하는 결과로 돌아왔다. 김정은이 이제 문재인을 트럼프와 연결시켜주는 중재자로 사용하고선 이제 필요가 없다며 토사구팽(兎死狗烹)을 시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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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정은이 이제는 통미봉남(通美封南)을 노골적으로 시키겠다고 나오지 않는가?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소외론,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국은) 여기(조·미 협상)에 끼어들었댔자 할 일도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노골적으로 조·미(북·미) 협상에서 빠져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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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의 소위 판문점 회동 이후 ‘한국 소외론’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우리로서는 미국의 승인 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는 상대와 마주 앉아 공담(空談)하기보다는 남조선에 대한 실권을 행사하는 미국을 직접 대상하여 필요한 문제들을 논의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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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이제 문재인을 하수인으로 써먹을 대로 써먹고서 더 이상 써먹지 않아도 트럼프와 얼마든지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문재인을 토사구팽 시키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좌익 공산주의자들이 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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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 출신들과 똑같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똥구멍이라도 빨 것같이 하고, 자신들에게 더 이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언제 내가 너를 알았다고 하는 식으로 돌아서는 것이 좌익들의 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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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당국이 조선반도 문제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자주적 입장을 지켜야 하며 좌고우면 하지 말고 북남선언들의 이행에 과감히 적극적으로 나설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이제는 한·미간에 이간까지 시키려고 하며 문재인에게 확실하게 북한 편에 서서 움직이라고 강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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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또 다른 대외매체인 메아리 역시 ‘소외는 스스로 청한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는 상대와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북남관계 개선에 기여하지 못하는 대화, 실천이 없는 협상은 의미가 없다”며 “열·백번 마주 앉아 대화를 진행하고 아무리 좋은 선언을 발표해도 외세의 눈치나 보고 이러저러한 조건에 빙자하며 실천하지 않는 상대와 마주 앉아 봐야 무엇이 해결되겠는가”라고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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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는 “스스로 자처한 ‘한국소외’이니 거기서 벗어나는 것도 남조선 당국의 몫”이라며 “충고하건대 ‘중재자’요 ‘촉진자’요 하면서 허튼 데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북남관계 문제의 당사자로서 선언(북남정상 합의) 이행에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로일 것”이라고 어린 사람을 충고 하듯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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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노골적으로 문재인 정권을 낮잡아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은 담화에서 “조·미(북·미) 대화는 남조선 당국이 참견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라며 “우리가 미국에 연락할 일이 있으면 조·미 연락 통로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협상을 해도 직접 마주 않으면 되는 만큼 남조선 당국을 통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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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일개 국장이 이렇게 문재인 정권을 낮잡아 보고 개소리를 하는데도 문재인 정권 누구도 이에 대해서 반박 성명을 내지 못하였고, 오히려 통일부는 “정부는 남북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 간 합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한심한 소리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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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노골적으로 통미봉남(通美封南)을 시키겠다고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일부는 아직도 북한의 의도도 모르고 구걸로 일관하고 있다. 통일부는 “남·북, 북·미 간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헛소리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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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과 좌익들은 뒷북치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이런 인간들이 이제는 문재인 정권이 필요 없다는 것은 문재인 정권을 이용할 만큼 이용해먹었다는 것이다. 이제 더 써먹을 곳이 없으니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조공 바친다는 것이나 실천에 옮기고 비핵화 문제에서는 빠지라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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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문재인은 그동안 북한 김정은과 만나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무엇을 했더란 말인가? 대한민국을 위해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이 상전에게 조공이나 바치겠다고 약속만 했더란 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북조선 애들이 남북정상회담에서 약속한 것이나 실천에 옮기라는 충고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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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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