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은 사람의 근본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간과하였다.
김종인이 노욕으로 잠간 눈이 멀어서 문재인에게 이용만 당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데는 반년이 걸리지 않았다. ‘안보에도 유능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로 지난 총선에서 우클릭 하면서 더민주당을 제 1당으로 국회의장을 배출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더민주가 ‘안보에도 유능한 정당’인지 아민지 시험지 역할은 한 사드 배치로 당이 도로 민주당으로 회귀하였다. 더민주가 ‘안보 유능 정당’에서 ‘안보 무능 정당’으로 도로 가는 데는 사드배치로 바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지난 총선에서 자신들이 ‘유능한 안보 정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서 총선에서 승리하자. 정작 국가안보가 걸린 사드 배치에 대해선 ‘안보무능 정당’으로 도로 회귀하였다. 그러므로 더민주의 ‘유능한 안보 정당’이란 것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나온 거짓 슬로건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것으로 더민주는 선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변신의 귀재인 카멜레온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보수의 전유물이었던 ‘유능한 안보 정당’ 이미지로 변신을 하고서 총선에서는 승리를 하고서 정작 국가안보가 걸린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중국과도 사드 배치 반대를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또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하였다.
더민주는 원래 선거에서 승리만 하면 된다고 정체성도 맞지 않는 종북정당 하고도 선거연대로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정당이 아니었는가? 사람은 끼리끼리 유유상종한다고 했다. 종북정당이었던 통진당과 선거연대를 하며 후보를 단일화 전력으로 봐서 더민주도 종북정당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이런 정당을 김종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유능한 안보 정당’이란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어디 김종인 한 사람으로 가능한 것인가? 김종인이 공천의 칼자루를 쥐고 힘이 있던 비대위원장 시절에는 ‘유능한 안보 정당’으로 이미지 변신에 고개를 내밀지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다가 더민주 전당대회가 가까이 오면서 김종인의 힘이 빠지자 ‘유능한 안보 정당’에서 ‘무능한 안보 정당’으로 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더민주에 대해서 김종인이 사드 배치로 더민주가 도로 민주당으로 가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김종인이 잘못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더민주는 한 번도 ‘무능한 안보 정당’이었던 민주당에서 벗어난지가 없는 정당이었다. 김종인을 이용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유능한 안보 정당 이미지로 변신을 하는 척 한 것이지 근본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김종인이 하나 간과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이 사람의 근본을 바뀔 수 있다는 오만하고 교만한 생각으로 민주당 사람들을 변신시키겠다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근본은 종북정당과 토사구팽(兎死狗烹)의 단어와 가장 잘 맞는 정당이었다.
김대중이 내각제 개헌으로 김종필을 이용하여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서 내각제 하자는 김종필을 토사구팽(兎死狗烹)시킨 전력이 있는 정당인데 김종인이 하나 들어가서 민주당 근본을 바꿔서 ‘무능한 안보 정당’에서 ‘유능한 안보 정당’으로 바꾸려 한 것이 바로 김종인이 교만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고 그것으로 김종인은 이제 토사구팽(兎死狗烹)을 당하게 된 것이다.
더민주다 김종인을 내세워서 제1당의 위치에 오르는 선거 결과로 20대 국회의장까지 배출하고 이제 전당대회를 통해서 김종인을 토사구팽(兎死狗烹)시키기로 한 것이다. 더민주 초선 의원들이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에 보복을 하겠다는 중국을 방문해서 공산당 관계자와 만나서 논의를 하겠다는데 무슨 논의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제 더민주가 ‘유능한 안보 정당’에서 ‘무능한 안보 정당’으로 도로 원위치 하였는데 김종인이 더민주에 더 있을 이유가 있겠는가? 김종인이 ‘유능한 안보 정당’을 만들어서 정권교체를 시키겠다고 하였는데 ‘무능한 안보 정당’으로 무슨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겠는가?
더민주 초선 의원들이 중국과 무슨 친화력이 있다고 중국을 방문해서 공산당 관계자들을 만나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한미 군사동맹을 더민주 의원들이 스스로 훼손하는 짓이고 중국의 기만 살려주는 매국노 짓을 하려고 중국에 가는 것이다.
더민주 의원들은 국민들과 영 딴판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국에 사대외교는 조선시대로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데 더민주 의원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조선시대로 착각하고 있는지 중국이 보복한다고 하니깐 조공이라도 바치려 중국에 가는 것인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더민주 의원들이 중국에 왜 간다는 것인가?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공격에 항의하려 가는 것은 아닐 것이고, 초록은 동색이라고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 주장에 동조하려 가는 것이 아니라면 더민주 초선의원들은 중국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가안보와 걸린 문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국가에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가서 그들의 입장을 들어보겠다는 짓을 하는 것인가?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이 가서 무슨 외교력을 발휘하겠다는 것인가?
만약에 이들이 사드 배치에 찬성을 하고 중국의 사드 반대와 대한민국을 보복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 규탄을 한 의원들이라면 몰라도 이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순전히 중국측 주장에 동조하고 박수를 치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들이 진정으로 중국에 경제적 보복 등 한중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방중하는 것이라면 먼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보복하겠다고 하는 중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서 출발하기 바란다.
이들이 한국을 공격하겠다는 중국에 대해서 규탄을 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도 중국에서 이들의 방중을 원한다면 이것은 중국과 짜고치는 고스톱 규탄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이들이 방중하는 것이 사드를 반대할 명분을 얻기 위해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가 없다. 더민주 김영호 의원은 “중국도 북핵 저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 그래야 야당도 강하게 사드 반대를 할 수 있다는 요청을 할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방중 한다는데 이것은 중국에 이용만 당할 것이고 사드 반대할 명분으로 사용하기 위한 꼼수 방중이다.
중국이 그럼 사드를 반대할 명분을 달라는 대한민국 야당 국회의원들 앞에서 북핵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지 북핵에 대해 모른다고 하겠는가? 이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어떻게 국회의원들이 모른단 말인가?
더민주를 ‘유능한 안보 정당’으로 만들어서 정권을 교체시키겠다고 더민주에 몸담은 김종인은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초선의원들로부터 보기 좋게 토사구팽(兎死狗烹)을 당했다. 더민주는 원래가 ‘무능한 안보 정당’이었고 종북정당과도 손을 잡았던 정당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똑바로 알고 이런 정당은 국민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
국가안보는 국익과 직결된 문제이다.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다.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위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라는 헌법도 알지 못하는 인간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국익에 해하는 짓만 하고 있고 이들을 뽑아준 국민이 있으니 대한민국이 중국과 북한에게 협박만 당하고 있는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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