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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재판식 인사청문회 폐지하자.

도형 김민상 2011. 1. 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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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는 날마다 미역을 감지 않아도 새하얗고,

까마귀는 날마다 먹칠하지 않아도 쌔까맣다.

 

정치 까마귀들이 하얀 백로더러 오히려 까맣다고 하면서, 또 유능한 분을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상처를 주어 내쫓아 버렸다. 깜이 안 되는 자들에게 깜이 되는 분들이 언제까지 상처를 입고 망신을 당하는 행위를 하게 내버려 둘 것인가?

 

민주당 박지원이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분들에게 다섯번 승리했다고 자화자찬을 하는것을 보면서 10년 전에 먹은 목포 세발낙지가 역겨워 토할 것 같았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지명한 분들이 박지원이보다는 더 애국자고, 더 깨끗하고, 더 유능한 인물이라는데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박지원 같은 까마귀들이 백로에게 너는 왜 까맣지 않고, 새하얗느냐고 기분 나쁘다는 팽하는 짓을 언제까지 국민은 보고 있어야 하는지 답답하다. 박지원 같은 새빨갛고, 매국자가 어디 있다고, 이런 자에게 애국자들이 매도를 당하고, 상처를 입고, 망신을 당해도 되는 것인지 답답할 뿐이다.

 

박지원 같은 까마귀들이 백로를 더 이상 물어 뜯지 못하도록 인사청문회 제도를 폐지하든지 , 아니면 정치적 판단으로 인사청문회 후보자에게 상처를 주고 망신을 주는 행위를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든지 결정을 내릴 시기이다.

 

인사청문회가 정치적 인사 청문회로 변질된 현 상태로는 인사청문회 취지를 살릴 수 없다. 현 상태의 인사청문회 제도로는 백로가 까마귀로 변하게 되어 있다. 인사 청문회를 인민재판식으로 몰고가는 인사청문회가 지구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가 제출한 사항에 대하여 의원들이 질문하여 답하게 하고. 미심쩍은 부분에 대하여 재차 질문을 하고 답하게 하는 것이고, 또한 그 직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를 의견을 듣고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북좌파들이 인사청문회를 현 정부에게 타격을 가하고 정치 공세를 취하는 장으로 인식하고 청문 후보자를 인민재판식으로 인사청문회를 끌고 가고 있다. 여기에 어리석는 한나라당 지도부가 민주당 전략에 그대로 말려서 힘 한번 써 보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 것이다.

 

인사청문회 취지와 맞지 않게 변절되어 인민재판식장이 되어 버린 인사청문회 제도는 폐지하든지 아니면 개선해야 할 중차대한 싯점에 와 있다. 종북좌파들은 인민재판식으로 카더라를 남발하고, 종북자파 언론들은 얼씨구나 좋다 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인민재판식 인사청문회는 백로가 까마귀 되고도 남는다.

 

종북좌파들이 맘 먹고 비토하면 현 한나라당 체제로는 이명박 정부에서 내세운 청문 후보자 한명도 살아남지 못한다. 청문위원들 삶은 그럼 백로인가? 그건 아니 올시다 인데도, 까마귀가 백로를 나무라는 짓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종북좌파 청문위원들 중에 전과자 아닌 자가 몇 명이나 되는가, 뒤로 돌아보면 전부 까마귀다.

 

우선 인사청문회를 지휘하는 민주당 박지원부터 백로인가? 뒤롤 돌아 보라, 박지원 각종 부정부패 비리 혐의로 훨체어 타고 한 쪽 눈 안대로 가리고서 검찰청을 들락거릴 때가 엇그제인데 자기가 마치 백로인양 남을 까마귀로 몰고 가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흠이 가장 많은 자가 남의 흠만 찾아다니는 것이다.

 

백로는 남의 흠을 찾으려 하지 않고, 그 흠을 덮으려 하는 것이다. 까마귀는 남의 흠을 찾아내서 자기와 같이 까마귀 만들려는 짓을 하는 것이다. 이 전형적인 까마귀가 민주당과 박지원이다. 그리고 자기와 같이 까마귀로 낙인 찍혀서 백로 그룹에서 탈퇴되면 좋다고 박수치는 자가 바로 민주당과 박지원이다.

 

백로들을 탈선시키는 인민재판식 인사청문회 제도는 폐지하는 것이 차라리 사회 통합과 국민 안정을 위하여 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민재판식 인사청문회 국민은 원하지 않고, 종북좌파들만 원하는 제도이다. 아마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인사청문회 제도 위헌 신청을 할 자들이다.

 

지자체 장들이 비리에 연류되어 재판 중에 형이 확정되지 않으면 업무 직무정지를 하게 만든 법률을 민주당이 발의하여 국회에서 통과시키고, 그 법에 민주당의 강원 도지사 이광재에게 올가미가 되니 이법을 위헌이라고 헌법 소원을 하여 종북좌파 헌법재판관들이 위헌이라고 선고를 하게 만든 자들이다.

 

이런 민주당이 만약에 정권을 잡으면 인사청문회 제도 먼저 손을 보려 나설 것이다. 오합지졸의 한나라당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민주당에 맨날 끌려다니기만 하다가는 다음 정권교체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민주당의 인민재판에 놀아나고 있다. 다음 정권연장을 위해서도 인민재판식 인사청문회 제도는 개선하거나,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도형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