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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이재명이 중국에 셰셰만 찾을 때 서해에 구조물 알박기 했다.

도형 김민상 2025. 3.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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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이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양안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냐고 하더니, 서해에 중국이 구조물 알박기를 해도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면서 수권 정당이 되겠다고 아서라!

 

 
이재명은 '친중 정서'가 묻어 나오는 발언도 다수 했다. 이재명은 문재인 정부의 사드 3불 정책에 대해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경제 협력 관계 때문"이라고 찬성 의사를 표했고, 지난 대선 당시 TV 토론회에서 "왜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경제를 망치려 하나"라고 했다.
 
이재명은 '셰셰' 발언을 했다. 과거 지재명은 "왜 중국을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양안 문제 우리가 왜 개입하냐. 대만해협이 뭘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가 뭔 상관있나. 그냥 우리는 우리 잘 살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렇게 친중 정서를 드러낸 이재명과 민주당이 중국이 서해에 구조물을 설치하는데도 조용히 입을 다물고 셰셰만 찾고 있는 것인가?
 
중국이 서해에서 대형 철골·콘크리트 구조물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다. 중국은 어업용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관리 인력과 각종 기계 장비를 추가 투입하며 내해(內海)화 작업을 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해양 강국 건설’ 선언 이후 남중국해에 ‘알박기’ 구조물 설치로 영유권을 확장한 중국이 이제는 ‘서해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규모 군함, 전폭기를 동원해 서해를 전장(戰場)으로 상정한 중국의 군사훈련 빈도도 잦아지고 있다.
 

21일 정보 당국에 따르면,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철골 구조물 선란(深藍) 1·2호 등 2기를 설치한 것이 지난해 4~5월 포착된 데 이어 최근 3호 구조물 제작도 마무리했다. 선란은 직경 70m, 높이 71m 이상의 철골 구조물로, 중국은 이것이 해상 양식장이라고 주장한다. 중국은 선란 3호 제작도 마무리 단계인데, 조만간 지상에서 서해로 이동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중국이 대형 철골 구조물을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2~3년에 걸쳐 총 12기가량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잠정조치수역은 해상 경계선 획정을 유보해 둔 민감 지역으로, 한중 합의에 따라 지하자원 개발·구조물 설치 등은 금지돼 있다. 중국은 2022년 3월에도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석유 시추 구조물을 설치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런 구조물을 근거로 영유권 주장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신범철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센터장은 “마땅한 바다 진출로가 없는 내륙 국가인 중국은 해상 진출로 확보를 ‘대국 굴기’의 필수 조건으로 보고 있다”면서 “남중국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자국 군함의 안전한 항로를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으로 민주당은 국익에는 상관이 없고 중국에 셰셰만 하는 정당임이 밝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