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민주당이 이재명 방어하는 당으로 변질이 되어 발악을 한다.

도형 김민상 2024. 6. 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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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끝내 발악을 하는가? 이재명의 위증교사 녹취록 공개를 한 與 박정훈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는데 녹취록도 허위가 있다는 것인가? 허위사실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민주당에게는 모든 것이 허위사실로 보이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과 관련해 통화 녹취 파일을 공개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정치검찰사건조작특별대책단’ 단장인 민형배 의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박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의원이 이 대표의 녹취록을 임의로 편집하고 자막을 조작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얼마든지 고발하라”며 “위증교사를 하는 내용이 녹취에 명백하게 담겨있는 데도 그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왜곡 운운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면 안쓰럽다”고 했다.

 

박 의원은 “특히 당 대표 개인의 비리를 놓고 당 조직 전체가 움직이며 방어하는 모습은 우리 정당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당의 뒤에 숨지 말고 위증교사 녹취에 대해 분명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라. 아울러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온 잘못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7일 이 대표가 2018년 12월 김진성(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씨와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녹취 파일에 따르면 이 대표는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주로 내가 타깃이었던 것, 이게 지금 매우 정치적 배경이 있던 사건이었다는 점들을 좀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있는 대로 진짜, 세월도 지나버렸고” “시장님 모시고 있던 입장에서 한번 전체적으로 얘기를 해주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

 

진실은 녹취록에 담겨 있는 것인데 이것을 허위사실이라면 지금까지 증거로 인정되어 온 모든 사건의 녹취록은 허위사실이 아니겠는가? 그럼 녹취록으로 인하여 처벌받은 모든 분들은 사면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민주당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을 했으니 이것이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그럼 이재명 핸드폰을 모두 검증해야 하지 않는가? 그럼 이재명 핸드폰 경찰에 반납해서 모두 검증을 하다가 엉뚱한 범죄 현상들이 드러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박정훈 의원이 입수한 녹취록이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밝혀내다가 더 큰 범죄 증거들이 발각되면 너무나 좋은 일일 것이므로 이 싸움 지켜보는 것도 참 재미가 있겠다.

 

순간을 넘어가려고 거짓말을 하고 허위사실이라고 고발을 한 것이 더 큰 증거들로 이재명의 그동안 죄악들에 대해 빼도 박도 못할 증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진실은 백 번을 물어도 답이 변하지 않는 것이나 거짓은 불리할 것 같으면 자꾸만 늘어나게 되어 있어 거짓이 거짓을 낳는 다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겉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서 어떤 것이 거짓이고 짜집기를 한 것인지 녹취록 원본이 있을 것이니 대조해보면 나올 것이다. 원본을 찾아서 대조하면 금방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밝혀지게 될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