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이재명 피습이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했다는 것에 저는 반대라 생각한다.

도형 김민상 2024. 1.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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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습격범이 李가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고 범행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전혀 아니고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재명을 습격해서 이재명에게 이득만 주고 있지 않는가? 선거법위반·위중교사·대장동 재판들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1심 총선전 선고를 막았다.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한 것을 저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이재명이 이 습격으로 인하여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이 이재명을 죽이려고 단독범행으로만 몰고가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는 왜곡된 정치적 신념에 사로잡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자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김씨와 사전에 범행을 함께 공모한 배후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10일 오후 종합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김씨의 진술 내용, 범행준비 과정과 행적을 시간대별로 설명하고, 구체적인 범행 방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은 “디지털포렌식 자료와 참고인 진술, 프로파일러의 진술 분석을 종합해 김씨의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또 경찰은 “김씨는 피해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곧 있을 총선에서 피해자가 특정 세력에게 공천을 주어 다수의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살해를 결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했다.

김씨 진술은 앞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압수당한 ‘남기는 말’(8쪽 변명문)에도 비슷한 취지로 담겨 있다고 한다. 이 변명문과 관련해 경찰은 “총 7446자로, 쉽지 않은 문장 전개로 이해하기 어렵고 전체적인 내용은 범행 동기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경찰은 “요약하면 ‘사법부 내 종북 세력으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재판이 지연되어 피해자를 단죄하지 못하고 곧 있을 총선에 공천권을 행사하면 좌경화된 세력들에게 국회가 넘어가고, 나아가 피해자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가 좌파세력들에게 넘어가게 되니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행하였으며 이러한 자신의 의지를 알려 자유인들의 구국열망과 행동에 마중물이 되고자 실행한다’는 취지다”고 밝혔다.

 

김씨 진술은 앞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압수당한 ‘남기는 말’(8쪽 변명문)에도 비슷한 취지로 담겨 있다고 한다. 이 변명문과 관련해 경찰은 “총 7446자로, 쉽지 않은 문장 전개로 이해하기 어렵고 전체적인 내용은 범행 동기 이유와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경찰은 “요약하면 ‘사법부 내 종북 세력으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재판이 지연되어 피해자를 단죄하지 못하고 곧 있을 총선에 공천권을 행사하면 좌경화된 세력들에게 국회가 넘어가고, 나아가 피해자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가 좌파세력들에게 넘어가게 되니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행하였으며 이러한 자신의 의지를 알려 자유인들의 구국열망과 행동에 마중물이 되고자 실행한다’는 취지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1/10/ALRHSTUAZZDQFL6X67JGYLGS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