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드배치 전쟁난다는 선동선전 중단하라!

이재명이 사드를 추가 배치하면 전쟁 난다고 하는데 사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후안무치가 하는 말이다. 

 

사드는 북한이나 중국이 우리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공중 격추하기 위한 방어시스템의 무기체계이다. 방어체계의 무기를 배치하는 것인데 왜 이재명은 전쟁 난다고 선동선전을 하는 것인가? 그리고 전쟁 나면 죽는 건 청년이라고 선동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그럼 북한과 중국이 쏘는 미사일을 맞고 죽는 것은 괜찮고, 나라를 지키다가 죽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인가? 뭐 이런 개 같은 경우를 가진 자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인가?

 

대통령 출마자가 방어개념과 공격개념도 구분 못하면서 방어체계 무기를 배치하는 데 전쟁 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라고 했는데 청년만 죽는 것이 아니라 다 죽는다. 사드배치야말로 적의 오판을 줄이고 전쟁을 막아주는 최상의 방어 전략이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있다. 전쟁을 두려워하는 나라와 민족은 살아남은 나라가 없고 민족도 없다는 역사적 교훈도 모르면서 대통령 하겠다니 웃기는 코메디 짓이 아닌가? 

  

이재명이 31일, 종말 단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미국 측도 필요 없다는 사드를 중국의 보복을 감수하며 추가 설치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이것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주장이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이 사드 추가 배치 필요 없다는 발언을 할 당시와 지금은  우리 국민이 북한이나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처한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 필요 없다'(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라고 쓰고 나서 "전쟁이 나면 죽는 건 청년들이고, 군사 긴장이 높아지면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는 더 악화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야말로 사드체계가 방어체계인지 공격체계인지도 구분 못하는 개념의 소유자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사드는 발사 후 대기권에 재진입한 적 미사일이 하강할 때 종말 단계 고고도 상공(지상 40km~150km)에서 요격하는 방어용 무기 체계다. 북한 또는 중국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사드를 추가 배치하면 전쟁이 나고, 그로 인해 우리 청년들이 죽을 것이라는 식으로 비약하고 있다.

 

북한이 새로운 미사일을 개발해서 시험 발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재명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사드 추가배치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북한이 쏘는 미사일을 무엇으로 막을 것인가? 그리고 사드 추기 배치하지 않고 있다가 북한이나 중국이 쏘는 미사일에 맞아 청년들은 죽지 않는다는 것인가?

 

문재인 정권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하면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며 평화만 찾는 동안에 북한은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 더 고도화를 추진하여 거의 완성형에 다다랐다. 북한이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핵을 탑재해서 우리를 향해 쏘면 이것을 우리 현 방어체계로는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대도 이재명은 전쟁이 무서워 선제타격도 안 되고, 사드 추가배치도 안 되고 말로만 평화를 찾아야 한다는 것인가? 이재명은 무엇으로 북한의 도발행위를 막겠다는 것인가? 대화로, 조공을 바쳐서 막겠다는 것만큼 어리석게 전쟁을 부추기는 행위는 없을 것이다.

 

전쟁을 두려워하면 맨날 얻어터지는 수밖에 없는 것이 약육강식이 통하는 국제사회의 질서이다. 국가안보에는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핵에는 핵으로, 미사일엔 미사일로, 극초음속 미사일엔 극초음속 미사일로 대응한다는 전략 아래 사드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잘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적이 쏘는 미사일을 우리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공중에서 사전에 피격하는 방어시스템인 사드 추가배치 진정으로 평화를 원하는 국민이고 지도자라면 찬성해야 한다.

 

사드 배치를 중국의 경제재제가 두렵고 전쟁 날 것이 두려워서 추가 배치를 반대하는 행위야말로 지도자감이 아니라고 스스로 밝히는 것으로, 이재명은 이래서 경기도지사 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고 살라고 충고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