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남북대화 중단하면 목마른 놈은 김정은이다.

도형 김민상 2018. 1.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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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갑(상전)질 행위를 하게끔 문재인이 을()노릇을 자청하고 있다.

 

북한이 현송월을 파송한다고 했다가, 취소했다가 또 무엇을 갖다 바쳤는지 또 파송하겠다고 하더니만 이번엔 또 무엇을 뜯어먹으려고 금강산에서 남북 합동 문화 공연을 취소를 일방적으로 정부에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필자가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한 적이 있었다. 북한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노무현 정부에서 북한에 얼마나 굽실거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매사가 북이 갑의 위치에서 우리 정부에 일방적 통보형식을 취하였다고 한다.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 무슨 의제로 만나자 이런 식의 일방적인 통보형식이었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해서 불합리하다고 판단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지 말고 우리 뜻을 전달해 관철시키라고 지시를 내려서, 북한이 이제 우리에게 먼저 대화의 의제로부터 해서 모든 것을 물어보고 하자는 대로 하는 갑을관계를 역전을 시켜 놓았다고 했다.

 

이렇게 보수우파 정권에서 북한의 갑질 행위를 근절시켜 놓았더니 종북좌파 정권인지 문재인 정권인지가 북한에 질질 끌려다니는 강아지신세가 되어 가고 있다. 현재 남북관계를 보면 다시 북한이 갑의 위치에 있고, 남한이 을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영아들 빼고는 없을 것이다.

 

내달 4일 열기로 예정된 금강산 남북 합동 문화 공연을 북한이 29일 밤늦게 취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굴욕적으로 북한에 대화를 사정했으면 북한이 이런 식으로 갑질 횡포를 한단 말인가?

 

문재인 정권을 생각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쪽팔려서 살 수가 없을 지경인데, 문재인은 쪽팔림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성격인지 대한민국 국민들 자존심을 무참하게도 북한에게 짓밟히는 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북한에게 쪽팔림을 당하는 짓을 하면서도 아직도 북한이 내 사랑이란 문재인을 보면 열불나서 욕을 하지 않고서는 제정신으로 밥을 먹을 수가 없다. 북한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를 모욕당하게 하는 문재인 왜 청와대에 앉아 있는 것인가?

 

똑같은 사람에게 두 번 계속 당하는 사람은 지적 장애인일 것이다. 그리고 똑 같은 돌에 두 번 걸려서 넘어지면 세상의 쪽팔림이라고 했다. 김정은에게 두 번 계속 똑같이 당하는 문재인은 세상의 쪽팔림을 당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여기에 한 술 더 뜨는 인간 종북이 있으니 그가 바로 문재인의 외교안보특보라는 김정은 해바라기 인물이다. 문재인이 계속 김정은에게 쪽팔림을 당하고 있는데 이 자는 29일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국제대학원 특강에서 대통령 특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말한다면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서 체제선전을 하더라도 내버려두자고 했다는 것이다.

 

문정인은 29(현지시각)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해 체제를 선전하려는 의도가 있더라고 그대로 내버려 두자라고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30일 전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자신들의 방식대로 올림픽을 즐기고, 우리(남한)도 우리대로 올림픽을 치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면 된다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이어 문재인은 통일 자체가 목표라기보다는 평화를 더 중요한 목표로 생각한다보수진영은 흡수 통일을 주장하지만 평화 없는 통일은 허상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평화에 대해서도 외교안보에 대해서도 개뿔도 모르면서 평화만 주장하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평화는 말로만 얻어지는 평화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교에서도 힘이 바탕이 되지 않는 외교는 말뿐인 허상 외교일 뿐이다. 외교는 국가 대 국가가 협상을 하는 것인데 힘이 없으면서 협상으로 문재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준비된 군대가 뒷받침될 때 외교가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즉 힘이 있을 때 외교가 성공해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이지, 힘은 없으면서 말로만 평화를 외친다고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문재인, 문정인은 외교안보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로만 평와를 주장하고 대화를 통해서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헛소리를 하면서 북한에 질질 끌려가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대보다 더 강력한 힘을 보유하면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재인이 통일 자체가 목표라기보다는 평화를 더 중요한 목표로 생각한다라고 문정인이 얘기를 했는데 이 또한 헛소리에 불과하다. 평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평화를 해칠 세력을 척결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평화가 어디 있단 말인가?

 

한반도에서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지금같이 임시 구걸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택할 것이 아니라, 김정은 레짐 체인지를 통해서 영구적인 평화를 추구해 나가는 것이 진정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를 이루는 길이다.

 

한반도에서 자유통일 없이도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는 자들이 청와대에 들어앉아 있으니 북한에 굴욕을 당하는 것이고, 북한에게 갑질 횡포를 당해도 말도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되어 가는 것이다.

 

문재인과 종북좌파들은 대한민국 보수우파 애국세력에게는 강하게 갑질행위를 하면서, 어째서 북한 김정은에게는 한없이 나약하며 일방적으로 갑질행위를 당하여도 말도 못하고 굽실굽실하기만 한단 말인가?

 

문재인이 진정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를 원한다면 임시 평화가 아닌 영구적인 평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은 김정은 레짐 체인지 작업을 통해서 대한민국 헌법 4조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통일을 추진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에게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늘에서 별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 것이다. 문재인은 북핵을 체제보장용이라고 인정해 주었다. 북한의 핵이 체제보장용이라고 하고서 핵을 폐기하라고 북한에 할 수 있겠는가?

 

현재 김정은이 일방적으로 문재인을 갖고 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개성공단 긴급 전면중단을 시킨 것은 아주 적절한 결정이었다고 평을 받아야 한다. 개성공단을 그대로 두고 있다가 김정은이 휴전선을 일방적으로 폐쇄시키면 개성공단에 있던 우리 노동자들과 입주자는 꼼짝없이 인질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이것을 놓고서 문재인이 선임한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마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적으로 구두 지시에 의해서 개성공단이 전면중단 되었다고 개소리를 하였는데, 만약에 김정은에게 인질이 되어도 좋다는 개성공단 입주자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개성공단으로 보내면 될 것이다.

 

문재인은 무슨 약점을 김정은에게 잡힌 것이 있길래, 언제까지 이렇게 북한에게 질질 끌려다닐 것인가?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히면서 북한에게 머리를 숙여서 얻은 것이 겨우 두 번의 일방적 취소 통보였단 말인가?

 

문재인은 북한에게 더 이상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히는 짓을 삼가고, 갑의 위치를 회복하기를 충고한다. 북한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김정은에게 일방적인 갑질을 당하는 것이라면 당장 그 대화 추진을 중단하기 바란다. 남북대화가 중단되면 목마른 놈은 김정은 아니겠는가?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