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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안보는 보수라는 말은 순 짜가였다.

도형 김민상 2016. 7. 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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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보수라던 안철수가 사드 배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안철수는 새정치를 들고 정치판에 등장했다. 그리고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정치판에 들어와서 새정치는 헌정치가 되었고, 자기가 한 말도 책임지지 못하는 거짓말 정치 모사꾼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사드 배치 문제는 반대할 일이 아닌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안보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의원은 안보는 보수라던 것을 바꾸는데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방어하려고 주한미군에 사드 배치를 결정하자 바로 안보는 보수라고 한 말을 무색케 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안철수는 사드배치가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서 사드 배치 문제는 국민투표에 부쳐 결정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렇게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 사드 배치에 반대를 하면서 어떻게 안보는 보수라고 주장하며 해군부대를 방문해서는 지금은 국가 안보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떠들고 돌아다녔는지 알 수가 없다.

 

안철수는 지난 623일 경기 평택시 제2함대를 방문해서 김수민 의원의 검찰 출석 질문에 지금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했다며 엉뚱한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지금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 말이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이번에는 국가 안보문제가 걸린 사드 배치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지역주의가 있을 수 없으며, 보수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문제이다.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드 배치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정신을 갖고서 반대를 하는 것인가?

 

안보는 보수라던 국민의당의 정동영 의원이 국회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드 배치 결정을 막아야 한다면서 사드 부지 매입 비용인 토지 수용 예산을 삭감하거나 야 3당이 협의체를 만들어 야당 지도자들이 대국민 여론전에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니 이런 정당이 안보는 보수라는 프레임을 사용했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대한민국 야당들이 이렇게 사드 배치를 하고 나서니 북한도 남남갈등을 부추기면서 11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은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우리가 왜 사드 배치를 결정을 한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반성해야 할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란 개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것인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짓을 하는 것은 북한 김정은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최근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11(현지시각) 전했다고 조선일보가 12일 발표하였다. 북한은 절대로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인데 우리는 이를 방어하기 위한 사드 배치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거의가 다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반대를 하지 않는 종북좌파들 일 것으로 추정이 된다. 지역이기주의로 일시적으로 반대하는 지역주민들 말고는 전부 정북좌파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북한에서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왜 만드는지 몰라서 사드 배치에 반대를 한단 말인가? 저들 말대로 미국에 대항하기 위하여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핵과 미사일을 만드는 구실에 불과하고 대한민국을 무력 침공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물론 북한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갖고 있으면 미국도 위협을 받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가장 위험에 빠지는 곳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에 저들이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을 발사하면 무엇으로 막겠다고 어리석게 사드 배치를 반대를 한단 말인가?

 

사드 배치 지역이라고 반대를 하는 주민들은 그러면 북한에서 핵탄두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 지역에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핵탄두 대여섯 방만 한국 땅에 떨어지면 대한민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조그마한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 바른 선택을 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지역에는 북한의 핵탄두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요행만 바라고 살 것인가, 아니면 북한에서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을 발사하면 추락시키고 살 것인가를 선택할 중요한 기로에서 반대와 찬성으로 갈등을 하는 것은 북한 핵탄두를 막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북한은 김정은이 결단만 하면 무슨 짓이든 가능한 위험한 단체이다. 5차 핵실험도 김정은 지시만 남겨두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12일 기자들과 만나서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은 언제든지 김정은의 지시만 있으면 핵실험을 한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정부는 한미연합사를 활용해 만전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김정은 지시만 있으면 우리에게 총부리를 들이댈 수 있는 위험한 조직이다. 이런 위험한 인간들과 휴전선이라는 선 하나로 갈라져서 전쟁 중에 잠시 휴전상태로 있는 위험한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방어 목적으로 사드 배치를 결정했는데 이것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불행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반대를 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더욱 단결해서 사드 배치에 찬성으로 맞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부 분란을 일으키며 반대를 하는 국민들은 대한민국 국민하고는 맞지 않는 짓을 하는 것이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편을 들면서 대한민국에 반대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똘똘 뭉쳐서 나오면 우리도 한미일 삼국이 똘똘 뭉쳐서 나가야 저들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내부의 적인 종북좌파들로 인해서 국론이 분열되면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공격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것이 걱정이다.

 

안보는 보수라면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더 이상 국민을 현혹하는 짓을 하지 말고 정계은퇴와 정당해산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일 것이다. 사드 배치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국가 안보 문제이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로 반대해서는 안 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