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위안부 문제는 자랑거리 아닌 국가적 치부이다.

도형 김민상 2016. 1.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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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아픈 과거를 이제 털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한다.

 

한일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이 성립한다면 조선이 그 당시 일본을 침략해서 점령했다면 조선인들은 일본 여성들의 인권과 성을 유린하지 않았을까? 이것은 세계사를 봐도 승전국이 가장 먼저 누리는 혜택일 것이고, 패전국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일 것이다.

 

승전국의 남자들은 점령지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힘없는 여성들을 성노리개 삼는 짓을 하여 온 것이 역사이다. 이런 수모를 당하지 않으려면 나라를 튼튼하게 지켜야 하는 길뿐이다. 대한민국은 한 민족이라고 하지만 부끄럽게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35개 혈통의 유전자로 단일 민족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을 본적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한 민족이 아니다. 대한민국 이전의 역사는 약소국으로 수많은 침략을 당했고 화평을 이유로 수많은 여자들이 인질로 잡혀가서 성노리개 역할을 하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면 또 그들을 환양년이라고 손가락질을 했던 것이 우리 조상들의 역사이다.

 

환양년이란 호칭이 생겨 난 것을 보면 조선에 청나라가 쳐들어왔을 때 조선이 항복을 하자, 청나라에서 조선 여인들 12만 명을 포로로 끌고 가서 자기들 성노리개와 종으로 부리다가, 이들 중에 약 5만 명을 조선으로 돌려보내 조국으로 돌아오자, 이들에게 조국에서는 오히려 환양년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였다.

 

조선에서 환양년의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정치를 잘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했다면 다시는 환양년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조선 말기의 정치상황이 현재 정치상황과 똑같이 사색당파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사색당파로 싸움질만 하다가 일본에게 조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서부터 조선의 국민은 없었고, 인권도 없었고 여인들의 정절도 지킬 수가 없게 되지 않았던가? 나라를 잃고서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끌려가는 조선 소녀들을 누가 지킬 수 있었단 말인가? 이것은 순전히 우리 조상들의 잘못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치부이다.

 

위안부하면 식민지, 위한부하면 나라를 잃은 망국의 한이 생각나지 않는가? 언제까지 이런 망국의 한을 품고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현재 대한민국은 망국을 당했던 그런 힘없는 약소국도 아니도 이제 세계 경제 10위권과 5020의 세계 일곱 번째 국가가 아니냐 말이다.

 

위안부 문제는 드러내 놓고 싶은 자랑거리가 아니라, 잊고 싶고 감추고 싶은 치욕스런 망국의 역사이다. 이런 망국의 역사를 이제 종지부를 찍자고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에게 사과를 하라고 요구해서 아베 일본총리가 진심으로 사과와 반성을 한다고 사과를 하고 이제 위안부 문제를 매듭짓기로 한일 양국이 합의를 하였다.

 

이에 대해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이 1박근혜 대통령께서 비전을 갖고 올바른 용단을 내린 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반 총장은 한일 간 어려운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에 비춰 국교 정상화 50주년의 해가 가기 전에 이번 협상이 타결된 것은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양국이 이번에 24년간 어려운 현안으로 돼 있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른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30(현지시간) “2차 대전 기간 일본군 성노예 사용에 대한 한일 간의 획기적 합의가 일본의 당시 끔찍한 행위에 관한 논쟁을 전부 끝낼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합의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를 했다.

 

위안부 문제를 한일 간의 합의에 대해 대한민국 야당들과 북한이 최고로 반발을 하고 있다. 더불어 망가지자는 것인지는 몰라도 더불어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에게 책임지고 사과할 것을 거듭 요구하였다.

 

그럼 더불어 터진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던 10년 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서, 이제 와서 박근혜 정부가 일본에게 사과를 받아내고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고 하니깐, 이것을 덮지 말고 계속 문제를 키워서 한일 관계를 냉랭하게 만들자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수없이 죽인 김일성 족속들을 돕자면서 6·25 침략에 대해서 북한에 사과도 요구하지 않고, 배상도 요구하지 않으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무조건 돕기만 하자는, 더불어 민주당이 어째서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이제 끝내자고 하는 마당에는 반대를 하면서 선동질을 하고 나온단 말인가?

 

북한이 반대 투쟁을 하면 같이 덩달아 반대 투쟁을 하는 야권들은 이제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어째서 6·25 침략으로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죽이고, 포로로 끌고 가고, 현재도 가족과 생이별을 시켜 놓아서 2천만의 이산의 아픔을 겪게 하는, 북한에게 사과도 요구하지 않고 돕자고 만하는 것인지 국민 앞에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기 말한다.

 

그러므로 위안부 문제는 이제 덮고 한일 간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죽은 아들 불알 만지고 있을 것인가? 이제는 살아있는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여 위안부 문제로 대한민국 국론이 분열되는 짓을 하지 말고, 국론을 분열시키면 웃는 자는 북한과 중국과 일본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익을 위하여 국익을 해치는 짓만 하는 야당들과 북한의 선동질에 넘어가지 말고, 이제는 나라 잃은 설음으로 대표되는 위안부 문제 덮고 넘어가자. 과거만 물고 늘어지는 나라와 국민은 발전이 없고, 국제사회에서 뒤쳐져서 또다시 약소국으로 전락해서 나라를 또 빼앗기는 짓을 당하여, 위안부 문제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