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대한민국엔 종북들이 너무나도 많다.

도형 김민상 2014. 12.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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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종철 스토리K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1996년 한총련 연세대 점거 시위 때 구속됐던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종철 스토리K 대표는 22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진당을 중심으로 시민단체, 노동자·농민단체 등에 퍼진 (이석기 주도의) RO(혁명조직) 계열 인사가 1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종북 성향을 알면서 같이 활동하는 암묵적 동조자들은 수만명에 이른다"고 말하면서  통진당 해산 결정과 관련 "종북세력이 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사회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들이 각종 단체를 이끌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현 정권에 대해 '반독재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며 "90년대 중반 주사파 논란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결속력은 더 강해져서 사회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야당의 보좌진이나 지방 당직자들 사이에도 종북 성향 인사들이 있고, 암묵적 동조자라고 할 수 있는 의원들도 있다"면서 그는 "야당은 기본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를 받아야 존립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 단체들의 핵심부에 종북 세력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야당 의원들도) 동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흡수통일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적 규율로 똘똘 뭉쳐 있고 진보 진영 상당수가 여기에 동조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 연대사업국장을 지낸 코리아글로브 김석규 상임이사도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헌재의 해산 결정에 통진당을 중심으로 한 종북세력은 그냥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이들은 북한의 주체사상에 완벽하게 몰입돼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한국정치와 사회에 영향을 미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까지 갈팡질팡 하는 새민련을 보면 또다시 이들의 숙주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필자가 보기에도 새민련 안에는 통진당 보다 더 강한 종북세력이 숨어 있다고 추정을 한다.

 

이분들의 주장에 의하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에는 종북 간첩들이 수만명이 이른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 502군사정보단과 중앙정보국(CIA)에서 40년간 근무한 마이클 리(가명)는 2002년 정년퇴직을 하고 12년이 더 흘러 지난 11월 만82세가 되는 그가 자신이 겪었던 사건을 토대로 자선전을 펴낼 계획인데 신상옥-최은희 부부가 탈북을 하여 한국을 선택하지 않고 미국으로 망명을 한 것은 남한에 간첩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이란다. 

 

신상옥과 최은희 부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장 때 고교 동창 김인환씨와 접촉해 미국 정부 측에 탈출 의사를 전해달라고 하고 이후 일본 교도통신 특파원의 도움을 받고 비엔나에서 미국 대사관 진입에 극적으로 성공을 하고 미국으로 망명을 하였다.

 

신상옥과 최은희 부부가 남한 대신 미국을 택한 이유는 "남한에는 북한의 간첩들이 우굴거리고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었으며 이들 부부는 김정일 가까이에서 생활해 상당 수준의 대남 정보를 입수했을 것으로 남한에 간첩이 우글거리고 있으므로 자신들의 신변에 위험을 느끼고, 조국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미국으로 망명을 한 것이란다. 

 

이종철 스토리K 대표나,  김석규 코리아글로벌 삼임이사나, 신상옥 부부의 증언을 보면 대한민국은 종북세력들이 우글거리는 사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진당 내에서 활동하던 주사파들은 이제 주사파를 벗어버리고 대한민국 내에서 활동하는 종북들을 일일히 밝히고 대한민국으로 완전 전향을  해야 할 것이다 

 

강철서신의 저자인 김영환씨는 통진당의 해산 결정에 반발하는 통진당에 대해 "통진당은 종북 문제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할 뿐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한 번도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고 하며 "북한을 투명한 눈으로 직시에 종북 딱지를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면 정치인으로 활동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제 박근혜 정부는 통진당 해산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이제 종북과의 전쟁을 통하여 이 땅에서 종북들을 발본색원 해내는 작업을 속히 해나가야 한다. 통진당 해산은 종북척결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이제부터 많은 분들이 우려는 종북세력들의 규합을 막아내야 하고 이들이 더 강하게 결속력을 갖는 것을 막아내야 할 것이다.

 

현재 일부 보수단체에서는 통진당 해산에 따른 국민정서와 종북세력의 반발동향에 따라 예상되는 부작용을 감안해서 당분간 종북척결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는 단체들도 있는데, 호랑이도 토끼 사냥을 할 때 최선을 다하듯이 통진당 해산으로 이들의 반발이 두려워서 종북척결을 자제하는 것은 저들에게 반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안 된다.

 

그러므로 박근혜 정부는 통진당 해산을 빌미로 종북척결의 기회로 삼아서 더욱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 최선을 다하듯이 종북척결에 최선을 다해서 저들이 반격자체를 하지 못하게 뿌리채 뽑아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암약하는 종북들과 간첩들을 이번 기회에 아주 뿌리채 뽑아내시기 바라며,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표현해서 종북척결을 강하게 밀고 나가기를 종북척결에 앞장서오면서 종북들로부터 핍박을 받아온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강력하게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