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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창올림픽을 북한돕기로 악용?

도형 김민상 2011. 7.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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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북괴 돕기로 이용하려 들고 있다.

 

여,야가 합의한 남북 단일팀 구성부터가 북괴를 돕기로 작정했다는 신호이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겠다는 것은 우선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을 폄하시키는 행위이다.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와 올림픽기가 제일 먼저 입장을 하여야 하는 평창 올림픽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면 태극기 대신에 한반도기 앞세우고 우리 선구단이 입장을 해야 하므로 대한민국의 경사스런 날에 태극기를 앞세우지 못하게 하고 한반도기를 앞세우게 하는 것은 북괴를 돕겠다는 것이 아닌가? 

 

북한의 선수단 참가의 경비 일체를 우리가 부담해주는 것은 몰라도, 남북 단일팀 구성은 말도 안 되는 행위이고, 자기 나라를 부정하는 종북좌파들이 주장하는 행위를 한나라당이 덥석 받아주었다. 한나라당은 정말 구제불능인 정당임에 틀림없다.

 

자기 나라에서 전 세계인을 모시고 그리고 전 세계인이 주시하는 동계올림픽 잔치상에서 자기 국기도 내걸지 못하는 짓을 하려고 하는 자들이 제 정신이 박힌 자들인가? 민주당의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술 더떠서 평창 올림픽을 깎아내리고 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남북이 긴장상태이고 전쟁의 위협이 남아 있고 또 북과 지척거리에서 동계올림픽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평화올림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며 "이래서는 성공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진표가 말한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하려면 먼저 북괴에 조공을 받쳐서 북괴가 올림픽을 방해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로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려면 먼저 북괴를 도우라는 것으로 이것이 대한민국 야당 원대대표가 주둥이로 할 소리인가?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마음에 진정성이 없는 빈 말인 줄은 알지만 그래도 "북괴는 평창 올림픽을 도우라"는 말을 하였다. 김진표보다 더 종북좌파인 박지원이도 북괴에 경거만동하지 말고 평창 올림픽을 도우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진표는 우리 정부에 대놓고서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기 원하면 북괴를 도우라고 경고를 하고 있다.

 

김진표는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고 싶으면 북괴를 먼저 도와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하였다.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려면 김진표는 "먼저 남북간 대화를 재개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고, 남북대화를 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는 평창 올림픽을 성공시키고 싶으면 북괴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논리로 애기를 하고 있다. 그는 북괴와 지척거리에 있는 곳에서 동계올림픽을 한다는 것은 북괴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북괴에 조공을 바치고 도와주기를 요청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종북좌파들이 대한민국 국정을 농단하고 있으니 이것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대의 적이 될 것이다. 종북좌파들은 입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돕겠습니다. 하지만 속에서는 이번 기회를 어떻게 하면 북괴를 우리 정부에서 도아주게 할 수 있을까만 골몰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잔치인 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구성부터 하자고 제의하기로 한 것이다. 남북 단일팀 구성은 우리 안방에서 잔치를 하면서 우리 태극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자는 것으로 북괴를 도와주는 자는 속셈이 깔려 있다.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하여 다시 한번 국운상승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기인 태극기를 당당히 걸고서 경기에 임해야 하고, 애국가가 경기장 마다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할 것이면 태극기를 앞세우고 경기에 임하는 방법으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어야 한다.

 

북괴는 이번 2018년 평창올림픽에 어떠한 방해 공작도 해서는 안 된다. 만약에 평창 올림픽을 방해하려고 하다가는 곧 북괴가 멸망의 길로 직행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경거망동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종북좌파 당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하여 북괴를 돕겠다는 생각을 버리기 바란다. 북괴를 무조건 돕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북괴가 스스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도록 길만 열여 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한 것이다. 다만 북괴 선수단의 경비 일체만 우리가 제공하는 것으로 하고 북괴에게 더 이상의 혜택을 주면 안 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