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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6,25 전쟁나면 해외로 도망간다.

도형 김민상 2011. 6.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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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교생들이 한국 전쟁나면 해외로 도망가겠다 58.8%가 됐다.

 

오늘은 6,25 남친 61주기이다. 전국 중,고등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이다. 전교조가 접수한 학교에서 얼마나 안보교육을 부실하게 가르쳤으면 애국심이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안보교육강화를 백날천날 외친들 현실은 이 지경이 되었다. 한국청소년미래연합과 티고라미디어가 공동 실시한 청소년 국가 안보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같이 확인됐다. 전국 40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2500명을 대상을 실시하였다.

 

여기서 한국의 주적이 누구인가에 대한 응답자 2012명 중에서 북괴이라고 답한 학생은 22.1%(341명)에 불과하고, 일본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44.5%(687명)를 기록 절반에 가까운 학생이 북괴보다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강하게 나타냈고, 미국이라고 응답한 학생도 19.9%(199명)이나 되었다.

 

일본이나 미국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학생이 64.4%라는 것이 문제라기 보다 아직도 중,고등학생들이 주적에 대한 개념 정립이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교사의 말이 아주 중요할 때이다. 국가안보에 관하여나 주적 개념에 관하여 전교조 교사의 평소 지론이 그대로 학생들에게 전달되므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국가안보관이 엉망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주적이 머리 위에 바로 있다. 이런 안보위기 속에 다음 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 왜곡되거나 흔들리면 이는 매우 위험한 안보위기 속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더욱 위험한 생각은 북괴가 다시 남침해 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에 대한 응답이 기가 막힌다. 중,고교생들은 '참전한다 혹은 돕는다'를 선택한 학생이 19.5%(296명)에 그친 반면 '해외로 도피한다'는 응답은 절반을 훌쩍 넘긴58.8%(892명) 를 기록했다.

 

이것이 전교조가 남긴 중,고교생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이다. 전교조가 국가에 얼마나 해악질을 하고 있으며, 국가를 망국의 길로 가르치는 것인지 이것으로 완전하게 판명되었다. 왜 애국우파들이 그렇게도 전교조를 교단에서 몰아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즐기차게 주장하는지가 이 설문조사로 답이 되었을 것이다.

 

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국가관이 이 정도면 앞으로 나라에 국난이 닦치면 노인분들이 총들고 전선으로 나가야 하고, 예비군들만 총들고 전선에서 싸워야 하는 시기가 도래할 수도 있겠다. 아! 어찌 잊으라 6,25 남침을 하며 부르던 노래 가사가 전쟁이 나면 해외 비행기표나 배표 구하라고 바꿔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겠다. 

 

청소년들의 국가관이 확고하지 못한 나라는 적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필연이다. 굳건한 안보 바탕위에 나라가 있고, 교육도 필요한 것이고, 먹고 사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굳건한 국가관도 없는 청소년들에게 지식만 머리에 쌓이게 한들 적이 침략을 하면 무슨 수로 자기 목숨을 지키고 나라에 바치겠는가?

 

6,25 북괴 남침으로 인하여 목숨을 나라에 바친 수많은 영령들이 국립공원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하늘에서 비가 되어 전국을 적시고 있다. 그 분들의 분노가 태풍이 되어 한반도에  폭우가 내려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정부는 전교조를 교단에서 몰아내는 기회로 삼아서 싹 몰아내야 한다 그래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관이 확립되고 북괴가 주적이라는 안보관이 확립되어  국난에서 나라를 구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확실한 국가관 없는 청소년 천만 명이 있은들 확고한 국가관 위해 자란 만 명의 청소년들을 당해내지 못한다.

 

이게 뭡니까? 청소년들이 자기 나라에서 전쟁이 나면 해외로 도망가겠다가 58.8%가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어디 있겠습니까? 이게 장래성 있는 나라로 나가는 길입니까? 우리 중,고교학생들 안보교육 이대로는 안 됩니다. 전교조가 교단을 접수하고 있는 한 우리 청소년들의 영혼은 더욱 깊이 병들어 갈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더이상 전교조 교사들의 망국질을 방치하지 마시기 바란다. 이대로 전교조 교사들의 망국질을 방치했다가는 나라는 그야말로 북괴에게 흡수통일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통일은 아무도 모르게 도적같이 올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부의 적으로 인하여 북괴에게 흡수 통일이 되는 시기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북괴에게 흡수통일 당하지 않으려면 전교조를 교단에서 몰아내서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김민상